▲ 공유. 제공|에피그램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공유 시대'가 활짝 열렸다. 올해 영화 '부산행'으로 천만배우에 등극한 공유는 광고 모델 브랜드 평판 1위에도 오르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 인기를 입증하듯 공유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 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8월 한국기업 평판 연구소에서 조사한 광고 모델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공유가 최근 코오롱 인 더 스트리㈜FnC 부문(이하 ‘코오롱 FnC’)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 첫 모델로 발탁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에피그램’은 지난해 시리즈가 단독 론칭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베이직하고 편안한 디자인과 절제 된 감성을 바탕으로 세련된 라이프스타일 룩을 선보인다.

7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공유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가디건, 화이트셔츠에 블랙 니트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댄디한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보기만 해도 흐뭇한 남친룩 차림으로 마당에서 꽃을 가꾸고 부엌에서 직접 요리를 만들며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까지 머금은 공유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든다.

▲ 공유. 제공|에피그램

브랜드 관계자는 “공유는 ‘에피그램’이 추구하는 심플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과 감성을 갖춘 배우로서 남녀 고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국내 몇 안 되는 광고 모델 중 한 명이다. 공유의 모델 파워를 바탕으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해나갈 계획이다.”며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될 공유를 향한 믿음과 기대를 전했다.

한편, 공유는 영화 '부산행'의 흥행 성공에 이어 7일(오늘) 개봉하는 영화 ‘밀정’에서 의열단 리더 김우진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연말에는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tvN ‘도깨비'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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