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소녀 게릴라 콘서트 현장.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걸 그룹 우주소녀가 이번에는 서울 강남의 코엑스 주변을 마비시켰다. 

우주소녀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깜짝 게릴라 공연을 펼쳤다. 지난 12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 이은 두번째 게릴라 무대다.

20분 남짓한 짧은 공연이었지만 순식간에 시민과 팬들이 몰려 코엑스 일대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우주소녀는 관객들의 환호에 보답하듯 신곡 'HAPPY(해피)'와 '너에게 닿기를'에 이어 '비밀이야'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뮤직비디오를 그대로 재현한 의상들은 팬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잠실 게릴라 공연에 이어 코엑스 게릴라 공연에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많은 소통의 기회로 팬분들을 찾아뵐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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