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리얼' 스틸. 제공|CJ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리얼'에 최강 조연 군단까지 합세했다.

영화 '리얼'(감독 잉사랑)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작품이다.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김수현과 함께 성동일, 이성민, 최진리, 조우진, 이경영까지 화려한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여기에 김홍파, 정인겸, 최권, 한지은까지 최강 조연 군단이 합세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극중 장태영(김수현)이 카지노 시에스타’를 둘러싼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파헤쳐 나가는 과정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인물들로 극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영화 '검사외전' '내부자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수상한 파트너'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굵직한 연기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김홍파는 정치인 최낙현으로 분해 장태영의 카지노 사업을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영화 '아가씨' '암살'을 통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정인겸은 러시아 마피아로 등장, 장태영과 조원근 사이에서 갈등을 고조시키며 극의 재미를 더한다. 

드라마 '프로듀사'를 통해 코믹한 역할로 주목받았던 최권은 백실장 역을 맡아 장태영의 오른팔로 묵묵하게 임무를 수행한다. 여기에 한지은은 4200대 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한예원 역에 낙점, 파격적인 연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이처럼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재미와 활력까지 불어넣은 최강 조연 군단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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