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악녀' 포스터. 제공|NEW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악녀'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NEW에 따르면 '악녀'(감독 정병길)는 21일 정오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청소년관람불가라는 등급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공세를 뛰어 넘은 결과라 눈길을 끈다.

특히 개봉 3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경쟁작 대비 높은 좌석점유율과 함께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한동안 주춤했던 한국영화의 기세를 제대로 세우고 있다.

한편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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