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은하.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심은하(45)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약을 복용하다 병원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

심은하는 21일 오후 "최근에 모르고 지냈던 과거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발견하게 됐다"며 "약물치료가 필요했지만 지금까지 저의 의지와 노력으로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스스로 극복해 왔다"고 밝혔다.

심은하는 또 "그러다 최근에 약을 복용하게 되면서 부득이하게 병원을 찾게 됐다"며 "지금은 괜찮고 곧 퇴원한다.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했다.

심은하는 이날 약물 과다 복용으로 서울 강남 모 종합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심은하는 약물 과다 복용, 응급 치료를 받은 뒤 병원 VIP실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은하는 1993년 MBC 탤런트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2001년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2005년 지상욱 의원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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