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스101 시즌2' 포스터. 제공|Mnet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Mnet 측이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들의 출연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관계자는 22일 스포티비스타에 “‘프로듀스101 시즌2’ 메인 테마곡인 ‘나야 나’에 참여한 연습생들에게 N분의 1로 수익이 돌아갈 것”이라며 “‘프로듀스101 시즌2’ 콘서트 역시 회차별 출연료를 지급한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듀스 101 시즌2’의 경우 총 10곡의 음원이 발표됐다. 피아노 연주곡을 제외한 9곡에 대해서 제작비용을 뺀 후 참여 연습생들에게 N분의 1로 수익이 돌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관계자는 “정확한 금액은 공개하기 어렵다”면서도 “음원 성적이 나쁘지 않아 출연료 이상의 수익이 연습생에게 전달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들이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며 3개월간 재능 기부를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프로듀스101 시즌2’는 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남자 연습생들은 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고 프로젝트 그룹에 합류하기 위해 다양한 미션에 도전했다. 연습생 중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 멤버로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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