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둑놈, 도둑님' 김지훈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제공|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김지훈이 ‘도둑놈, 도둑님’ 촬영장에서 친근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김지훈은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카리스마 검사 한준희로 분해 열연중이다. 특히 한준희는 유년 시절 아버지에게 받은 상처로 혼자 살아온 세월만 20년이 넘으며 늘 쓸쓸하게 혼자 지내다보니 시시껄렁한 농담조차 하지 못해 ‘저승사자’라 불리는 인물. 

그런 가운데 김지훈의 실제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이 23일 공개됐다. 사진 속 세련된 슈트를 입은 김지훈의 훈훈한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는 그에게선 친근함이 느껴지는 터. 평소 유쾌하고 친근한 성격으로 촬영장 스태프들의 사기충전까지 책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반면 틈틈이 대본을 쥐고 집중하는 모습에선 카리스마도 넘치고 있다. 캐릭터의 감정선을 유지하기 위해 대본 연구에 몰두하는 그의 열정이 엿보이는 것.

김지훈은 비하인드컷에서 무장해제 된 친근한 매력을 내뿜는가하면 진지하게 촬영 준비를 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김지훈은 촬영이 시작되면 놀라운 집중력으로 한준희 캐릭터에 몰입, 이와 같은 열의로 강단 있는 캐릭터를 현실감 넘치게 그려내고 있다.

감정변화에 따라 눈빛과 표정, 분위기까지 달라지며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김지훈의 진가가 톡톡히 발휘되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카메라 뒤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김지훈은 24일 오후 10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