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2차 예고편. 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2차 예고편은 새로운 악당 포피(줄리안 무어)의 음모와 젠틀맨 스파이 에그시(태런 에저튼)가 처한 위기, 그리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이루어진 영국 스파이 킹스맨과 미국 스파이 스테이츠맨의 만남을 담았다.

자동차 추격 장면 뿐만 아니라 "킹스맨에게 작별 인사하세요"라는 포피의 대사와 함께 일어난 본부 폭파, 총과 우산을 주 무기로 한 영국 대표 킹스맨과 올가미를 다루는 스테이츠맨의 액션이 완벽한 대비를 이룬다. 

여기에 미국 스파이 스테이츠맨을 처음 만난 에그시의 도발과, 이에 개의치 않는 스테이츠맨의 태도 대비가 웃음을 자아내며 그들이 펼칠 동맹과 갈등에 대한 기대를 고조 시킨다. 또 스테이츠맨 소속 에이전트 위스키(페드로 파스칼)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가장 유명한 대사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를 말하고, 이에 해리 하트(콜린 퍼스)가 "무슨 뜻인지 알지?"라고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면접을 통과해 최고의 스파이로 거듭난 에그시와 태연하게 살아 돌아온 해리 하트의 부활로 화제를 모았다. 9월 27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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