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혜진이 싱글 '아빠'를 발매한다. 제공|에이프로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싱어송라이터 심혜진이 28일 신곡 ‘아빠’를 발매하며 대중 앞에 선다.

지난해 4월 데뷔 싱글 ‘그 날’을 발표하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준 심혜진이 두 번째 싱글 ‘아빠’로 돌아온다. 심혜진의 신곡 ‘아빠’는 어쿠스틱에 기반을 둔 팝 발라드며, 심혜진만의 따듯한 색깔로 채운 곡이다. 

‘아빠’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과 인생은 뒤로한 채 가장으로서 앞만 보고 달려온 아빠를 생각하며 만든 자작곡이다. 가장의 무게를 짊어지고 쉼 없이 일을 해야 하는 아빠에 대한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 곡에 담았다.

특히 심혜진의 신곡 ‘아빠’에는 기타리스트 노경환이 참여해 절제 있는 연주로 곡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또 박기덕 프로듀서가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소속사 에이프로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장 소중하지만 너무 익숙해서 쉽게 잊고 있는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일깨울 노래가 될 것”이라며 “대중의 공감과 위로를 위한 곡들로 다가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한편, 심혜진의 신곡 ‘아빠’는 28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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