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석.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이종석(28)이 입대와 관련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이종석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보도 자료를 내고 "이종석의 입영 영장이 나온 것은 맞으나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아직 최종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 "이종석은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VIP'와 9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주연 배우 중 한 명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가능하다면 각 작품 프로모션 일정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1989년에 태어난 이종석은 지난달께 입영 영장이 나왔다. 이종석이 8월 10일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공익요원으로 복무하게 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으나, 소속사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는 것은 물론 입대 관련 사안에 대해 말을 아꼈다. 이종석은 최근 SBS 사전 제작 드라마 촬영을 모두 마쳤다.

다음은 공식 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이종석의 입영영장이 나온 것은 맞으나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아직 최종 결정된 바 없습니다.

이종석은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VIP'와 9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주연 배우 중 한 명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가능하다면 각 작품 프로모션 일정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