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고소 여배우 측 기자회견

[스포티비스타=이나현 PD] 8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영화감독 김기덕 사건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 주최로 기자회견이 열렸다.

여배우 A씨는 2013년 개봉한 영화 '뫼비우스' 촬영 당시 폭행과 강요 혐의 등으로 김기덕 감독을 검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에는 서혜진(변호사), 이미경(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김민문정(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안병호(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채윤희(여성영화인모임 대표), 박재승(찍는페미 대표), 이명숙(한국여성아동인권센터 대표·변호사), 이수정(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등이 참석했다. 
▲ 기자회견장에 모인 공동대책위원회 ⓒ 스포티비스타 영상 캡처
이날 기자회견은 피해자 사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라 구체적 언급보다는 참가자들의 발언들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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