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동성(왼쪽), 전진주. 사진|전진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방송인 배동성(52)이 요리연구가 전진주와 재혼한다.

배동성과 전진주는 11일 오후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이들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배동성은 1989년 연극배우로 데뷔, 이듬해 KBS 코미디 탤런트 선발대회에 입상해 정식 데뷔했다. 1992년 안현주와 결혼했으나 지난 2013년 이혼했다. 특히 이혼 당시 안현주와 10년간 별거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배동성과 결혼하는 전진주는 요리연구가로, 지상파와 케이블, 종합편성채널 등을 넘나들며 방송 활동을 했다. 전진주와 배동성은 MBC '기분 좋은 날'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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