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레드벨벳, 소녀시대, 트와이스가 2017년 8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부터 3위까지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12일 발표한 걸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1위는 레드벨벳이 차지했다. 2위는 소녀시대, 3위는 트와이스다. 

블랙핑크, 위키미키, 여자친구, 에이핑크, 러블리즈, 마마무, 레인보우, 우주소녀, 나인뮤지스, 스텔라, 드림캐쳐, 걸스데이, CLC, 라붐, 워너비, 티아라, AOA가 뒤를 이었다.

1위 레드벨벳 브랜드는 참여지수 1,242,088 미디어지수 1,926,144 소통지수 1,914,584 커뮤니티지수 2,882,50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965,320 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3,248,630와 비교해보면 145.19% 급등했다.

2위 소녀시대 브랜드는 참여지수 1,562,776 미디어지수 2,240,328 소통지수 1,038,461 커뮤니티지수 2,580,51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422,078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817,011와 비교해보면 163.47% 급등했다.

3위 트와이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177,828 미디어지수 825,816 소통지수 1,923,075 커뮤니티지수 2,166,10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092,820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6,050,910와 비교해보면 0.69%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레드벨벳 브랜드는 지난달 10일 발매한 미니 앨범 타이틀 곡 '빨간 맛 (Red Flavor)'으로 음원, 음반, 음악방송에서 모두 휩쓸면서 파워를 보여줬다"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레드벨벳 브랜드에 대한 링크 분석에서는 '빨갛다' '예쁘다' '좋아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콘서트' '빨간 맛' '엑소'가 높게 나왔다. 레드벨벳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1.93%로 분석됐다"고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은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측정한 브랜드 빅데이터 65,243,082개를 분석해 걸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7월 걸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65,463,580개와 비교하면 0.34% 하락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