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석.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소속사와 '불통'을 토로했던 이종석이 오는 9월 팬미팅 개최를 확정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이종석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종석은 오는 9월 10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미팅 '프라이빗 스테이지-드림 라이크'(Private Stage-Dream Like)를 개최한다.

이는 이종석이 소속사와 '불통'을 토로한 지 약 일주일 만에 발표한 소식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종석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미팅을 계획 하고 있었는데 YG 각 팀 자부심이 대단하고 자존감도 높은데 소통이 안 된다"며 팬미팅이 미뤄지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종석은 특히 "공연팀과 공연 내용의 이견이 있어서 외부에서 연출을 들이느라 시간을 꽤 잡아먹어서 어쩌면 올해는 넘겨야 할지도"라며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종석은 오는 24일 영화 '브이아이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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