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청년경찰'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제공|롯데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청년경찰'이 개봉 9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17일 오후 4시 40분 기준 누적 관객수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경쟁작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종의 전쟁'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시작하며 보여준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뿐만 아니라 '청년경찰'은 경쟁작 '택시운전사' '혹성탈출: 종의 전쟁' '애나벨: 인형의 주인'을 제치고 가장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중이다.

300만 관객을 돌파한 '청년경찰'은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 이호정, 김주환 감독의 감사의 의미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300만 기념 풍선을 들고 재치 있는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훈훈한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재 극장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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