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꾼' 제작발표회
[스포티비스타=송승민 PD]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감독 장창원, 배우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가 참석했다.
영화 '꾼'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희대의 사기꾼 '장두철'을 잡기위해 사기꾼만 노리는 지능형 사기꾼 지성(현빈)은 그가 살아있다고 확신하며 검사 박희수(박성웅)에게 손을 내민다. 연기 좀 되는 베테랑꾼 고석동(배성우), 거침없는 비주얼과 손기술로 상대를 매혹시키는 현혹꾼 춘자(나나), 어떤 정보든 수집할 수 있는 뒷조사꾼 김과장(안세하)가 한자리에 모여 사기꾼이 사기꾼들을 잡기 위해 뭉친 예측 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 오락영화이다. 오는 11월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