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독' 우도환 X '사랑의 온도' 양세종

[스포티비스타=송승민 PD] 1992년 대세들이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우도환은 2011년 종편 드라마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로 데뷔, 2012년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 등 여러 작품에서 연기 경력을 쌓았으며 OCN '구해줘' 석동철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순에 사로잡았다.

이후 우도환은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에 캐스팅됐다. 매드독은 천태만상 보험 범죄를 통해 한국 사회의 현실을 신랄하게 그려낸 드라마로 우도환은 극 중 사기꾼이지만 매력적인 김민준 역을 맡았다.

▲ 우도환, 양세종 ⓒ 스포티비스타 영상 캡처
양세종은 신인으로서 1년 만에 지상파 주인공 자리를 꿰찬 배우로 2015년 이영애, 송승헌 주연의 '사임당, 빛의 일기'로 데뷔했지만, 편성이 지연되면서 SBS '낭만닥터 김사부'로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특히 OCN '듀얼'에서 1인 3역을 맡아 자신만의 연기 아우라를 펼치며 존재감을 확실히 입증했다. 최근 SBS '사랑의 온도' 남자 주인공 온정선역을 맡아 로맨틱한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992년생 신인 남자 배우 우도환과 양세종이 앞으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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