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화가 솔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솔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정용화는 내년 1월 20~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8 JUNG YONG HWA LIVE [ROOM 622]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5년 2월 개최한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 이후 약 2년 만에 열리는 두 번째 국내 솔로 콘서트다. 정용화는 이번 공연에서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1집 '두 디스터브(DO DISTURB)'의 타이틀곡 '여자여자해'를 포함해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만난다.

정용화는 현재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섬총사'에서 강호동과 함께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그는 또 영화 '미스터 쉐프',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더패키지'를 통해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받기도 했다.

가수로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 8월 발매한 일본 두 번째 솔로 앨범 '서머 콜링(Summer Calling)'으로 일본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 3위를 차지했다. 예능과 연기에 이어 솔로 단독 공연까지 개최하며 당분간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팬클럽 보이스(BOICE)를 대상으로 한 정용화 단독 공연 티켓 선 예매는 오는 12월 4일 오후 8시부터 공연 예매 사이트 옥션에서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12월 7일 오후 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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