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이 방송을 재개한다.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11월 네 번째 주말을 책임질 프로그램 가운데 눈여겨 볼만한, 그리고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특별한 출연자를 모았습니다.

◆ 12주 만에 돌아온 '무한도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드디어 시청자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12주 만에 방송 재개를 알린 것이지요. MBC 예능 프로그램들은 지난주부터 하나둘씩 방송을 재개했습니다. '무한도전'은 기존 녹화분을 모두 소진한 상태여서 25일이 돼서야 방송으로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12주 만에 돌아온 '무한도전'은 멤버들의 근황부터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각양각색의 소식들로 가득한 '무한뉴스'로 꾸며집니다. 이번 '무한뉴스'는 MBC 뉴스센터에서 진행됐는데, 메인 앵커로 돌아온 유재석의 날카로운 진행으로 멤버들이 진땀을 흘렸다는 전언입니다. 방송 복귀의 포문을 열 '무한뉴스', 그리고 오랜만에 만나게 된 '무한도전'이 어떤 이야기로 채워졌을지 궁금합니다. MBC '무한도전', 25일 오후 6시 30분 방송.



◆ '의문의 일승' 미리보기

SBS 새 월화 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이 '미리보기'를 편성했습니다. '의문의 일승'은 오는 27일부터 방송을 하는 드라마인데요. '누명 쓴 사형수'에서 '어쩌다 탈옥수'가 된 의문의 한 남자가 '형사 오일승'이 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배우 윤균상과 정혜성, 김희원, 도기석, 강신효 등이 출연합니다.

출연자들의 모습은 첫 방송에 앞서 편성된 '미리보기'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의문의 일승' 미리보기에서는 본 방송 전, 드라마를 예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SBS '의문의 일승 미리보기', 25일 오후 4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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