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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조정석, 납골당엔 무슨 일? '쓸쓸한 눈빛'

2017년 11월 24일 18:16

▲ '투깝스' 조정석. 제공|피플스토리컴퍼니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투깝스’ 조정석이 아픈 눈빛을 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27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극본 변상순, 연출 오현종,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에서 강력계 형사 차동탁(조정석 분)이 의외의 장소에서 포착됐다.

극중 형사 동탁은 경찰서를 내 집 삼아 생활하며 언제든 범인을 잡으러 나갈 준비가 되어 있는 24시간 강력반 붙박이. 이렇듯 불철주야 오로지 수사에만 몰두하던 그가 홀로 납골당을 방문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꽃다발을 들고 한 납골당을 말없이 응시 중인 동탁에게서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쓸쓸함이 가득 느껴진다. 언제 어디서나 움직이기 편하도록 범인 검거에 최적화된 차림새는 그대로지만 동탁의 얼굴에는 진한 슬픔이 묻어나오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고 있다.

늘 흉악한 범죄자들에 맞서 강력계 형사의 아우라란 무엇인지 몸소 보여줬던 그이기에 이토록 깊은 심연에 잠겨 있는 모습은 낯설음과 동시에 위로해주고픈 연민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일에만 매달리느라 집에도 안 가던 동탁이 일부러 시간을 내어 찾아올 정도로 납골당의 주인과 각별했다는 것을 짐작케 하는 상황. 이에 납골당의 주인과 동탁 사이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본방을 더욱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특히 조정석은 이 날 촬영에서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고도 캐릭터가 가진 내면의 슬픔을 완벽하게 표현, 현장의 스태프들을 숨죽이게 하는 탁월한 연기력으로 ‘역시 조정석’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단 한 컷만으로도 인물이 가진 서사를 궁금케 하는 배우 조정석의 저력은 ‘투깝스’를 통해 다시 한 번 여실히 증명될 것으로 보인다. 작품의 완성도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그의 연기를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연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조정석의 1인 2역 도전으로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투깝스’는 강력계 형사 차동탁과 뼛속까지 까칠한 사회부 기자 송지안이 펼치는 판타지 수사 드라마로 27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양소영 기자 y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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