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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th 청룡영화상, 천둥-번개 동반 폭우에도 외부 촬영 요구…결국 보이콧

2017년 11월 25일 18:10
▲ 제 38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가 사진, 영상 취재진에게 보이콧을 당했다. 사진|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제 38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 보이콧(집단 취재 거부)이 결정됐다.

25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 38회 청룡영화상이 진행 예정이다. 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사전행사로 레드카펫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오전부터 내리던 비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로 이어졌다.

통상적으로 우천시 레드카펫을 축소, 건물 내부에서 포토월을 진행한다. 하지만 청룡영화상은 달랐다. 레드카펫 취재를 위해 모인 기지단에게 외부 취재를 요구했다. 쏟아지는 폭우에 기자단은 내부 취재를 요청했지만, 수용되지 않았다.

계속된 요구에도 청룡영화상은 "내부 취재는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내놓을 뿐 정확한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다. 

레드카펫 시작 전인 오후 4시 30분 자리 선정을 위한 추첨이 예정돼 있었지만, 청룡영화상의 외부 취재 요구로 결국 보이콧을 선언, 기자단이 모두 철수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시상식을 주최하는 입장에서 날씨 변수까지 미리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천둥과 번개까지 동반한 폭우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외부 촬영 만을 강요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다. 좀 더 유연한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었냐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은지 기자 ye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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