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에 파퀴아오가 출연한다.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무한도전’에 프로 복서 파퀴아오가 뜬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관계자는 11일 스포티비스타에 “파퀴아오와 ‘무한도전’ 멤버들이 21일 녹화를 진행한다”며 “조세호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퀴아오는 오는 20일 내한한다. 파퀴아오는 내한 일정 중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한다. 파퀴아오는 8체급 석권이라는 기록을 세운 복싱 천재이며, 필리핀 현역 상원의원이다.

앞서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멤버 6명이 수능 문제 50% 이상 맞으면 도전에 성공한 걸로 해주겠다고 했다. 단, 도전에 실패할 경우 복싱 전설 파퀴아오와 스파링 대결이 있다고 밝혔다. 결국 미션에 실패한 하하 박명수 양세형이 파퀴아오와 대결하게 됐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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