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커뮤터' 티저 포스터. 제공|메가박스(주)플러스엠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커뮤터'가 1월 말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커뮤터'는 제한 시간 30분, 가족이 인질로 잡힌 전직 경찰 마이클(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열차 테러범들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테이큰'부터 '인천상륙작전'까지 국내에서만 15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리암 니슨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할리우드 대표 액션배우로 꼽힌다. 그의 귀환을 알리는 영화 '커뮤터'는 리암 니슨의 본격 액션을 예고한다. 

30분이라는 제한 시간 내에 인질로 잡힌 가족을 구하기 위해 사상 최악의 열차 테러를 막아야 한다는 영화의 스토리는 긴장을 높인다. 여기에 뉴욕 도심을 가로지르는 열차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스피디한 액션은 전작 이상의 폭발적인 액션 시퀀스를 예고한다.

'논스톱'부터 '커뮤터'까지 자움 콜렛 세라 감독과 네 번째 호흡을 맞춘 리암 니슨은 "영화를 어떻게 연출해야 할지 직감적으로 아는 감각을 가진 매우 특별한 연출가"라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감독 자움 콜렛 세라에 대한 높은 신뢰를 드러냈다.

'커뮤터'는 2018년 1월 말 개봉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