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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 "과거와 다른 장르 혼합"…장르물 '얼터드 카본', 국내에서도 통할까

2018년 01월 22일 11:56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얼터드 카본' 총괄 제작 레이타 칼로그리디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넷플릭스에서 또 하나의 오리지널 시리즈가 공개된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혼합 장르물 ‘얼터드 카본’이다.

‘얼터드 카본’에 출연한 배우 조엘 킨나만, 마사 히가레다, 디첸 라크맨과 제작 총괄 레이타 칼로그리디스는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레드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작품은 의식을 저장하고 육체를 교환하는 것이 가능해진 300년 후 억만장자의 사망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미래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SF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액션과 미스터리, 추리, 느와르까지 다양한 장르가 담겼다.

제작 총괄을 맡은 레이타 칼로그리디스는 “우리 작품에는 느와르와 액션, 추리까지 담겨 있다. SF 측면도 있다. 공상과학적인 측면, 원작이 가지고 있는 측면은 여러 장르로 다 표현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래와 기술, 인간과의 관계로 표현 될 수 있다”며 “공상과학 안에서 여러 장르로 펼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장르 속에서) 차별화된 방향으로 갔다. 느와르와 추리물에 비중을 뒀고, 액션을 더했다. 이유는 재미다. 재미에 의한 선택”이라며 “창조적인 도전은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생각했을 때 내가 즐거워야 했다. 과거와 다른 장르의 혼합이 탄생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얼터드 카본' 주역. 사진|곽혜미 기자

앞서 언급 했듯이 ‘얼터드 카본’은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2002년에 출판이 됐고, 레이타 칼로그리디스는 영상화 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들였다. 당초 영화화 하는 것이 목표였지만 힘든 부분이 존재했다. 그는 “영화로 만들려고 했는데, 폭력적이고 어두운 테마가 있다. 전체 스토리를 두시간 분량의 영화로 만드는 것이 불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시간이 흐리고 그의 눈에 보인 것은 영화 퀄리티를 갖춘 TV 시리즈였다. 그는 “영화 같은 TV 드라마가 나왔고, 시리즈로 만들기로 했다. 넷플릭스로 인해 많은 것이 변했다. 시리즈로 나눠서 볼 수 있는 것은 원작에 적절한 포맷이라는 생각을 했다. 미스터리가 담겨 있기에 책을 끝까지 읽고 잠을 잘 수 있는 것처럼, (넷플릭스로 인해) 영화 같은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원작과 같은 부분과 다른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레이타 칼로그리디스는 “원작의 정신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모든 것이 타케시 코바치의 시선에서 쓰여졌다. 인물들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싶었고, 등장 인물들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었다. 원작을 조금 더 심화 시켰다”고 말했다.

이에 코바치 역을 맡은 조엘 킨나만은 “코바치와 릴리 카와하라 관계를 원작과 다르게 했다. 그러면서 정서적으로 시리즈가 풍성해졌다. 내가 생각하는 차이점은 그것이다”고 덧붙였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얼터드 카본’은 모든 시리즈가 2월 2일 전세계 동시 공개된다.


이은지 기자 ye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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