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지담.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래퍼 육지담이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 2차 라인업에 올랐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출연을 포기했다.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 2018'은 오는 2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힙합 축제다. 세계 최정상급 힙합 아티스트인 미고스, 투 체인즈, 프렌치 몬타나, 오티 제나시스, 빅 샥, 블락비 지코, 스윙스, 씨잼, 나플라, 빌스택스, 로스 등이 출연한다.

육지담은 지난 14일 발표한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출연자다. 지난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2015년, 2016년에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연속으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하지만 육지담은 돌연 개인적인 사유로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없다는 입장을 15일 밝혔다. 출연 포기 소식을 알리기 하루 전에는 워너원 강다니엘과 친분을 밝히며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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