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라이온즈 백정현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백정현(31, 삼성 라이온즈)이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백정현은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6차전에 선발 등판해 8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투구 수는 109개. 백정현은 개인 한 경기 최다 이닝을 기록하며 팀 6-1 승리와 5연승을 이끌었다.

백정현은 " 길게 던지고 싶었는데, 수비 도움이 힘이 됐다. 지난번 두산전 등판 성적이 아쉬웠다. 그래서 더 만회하고 싶었고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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