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김기태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KIA가 '공룡 사냥꾼' 헥터 노에시와 한승택의 연타석 홈런 등 대포 5방을 앞세워 연패에서 벗어났다.

KIA 타이거즈는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14-2로 크게 이겼다. 헥터의 공격적인 투구와 화끈한 타격으로 2연패를 끊고 분위기를 바꿨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김주찬의 2,500루타 달성과 한승택의 첫 홈런이자 연타석 홈런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26일 선발투수는 KIA 양현종, NC 이재학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