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채은성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LG 외야수 채은성이 선발 라인업에 돌아온다. 오른쪽 허벅지 통증으로 지난 2경기에 대타로만 1번 나왔지만 컨디션을 회복했다. 

LG 류중일 감독은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앞서 채은성이 4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채은성은 110경기에서 타율 0.341, 20홈런 94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세 부문 모두 커리어 하이 기록이다. 

LG는 박용택(지명타자)-임훈(좌익수)-김현수(1루수)-채은성(우익수)-이천웅(중견수)-양석환(3루수)-오지환(유격수)-유강남(포수)-박지규(2루수)가 선발 출전한다. 

한편 15일 1군 엔트리에 합류한 윤대영은 오른손 대타로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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