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S.E.S 바다가 결혼 한 달 만에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바다는 최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는 바다와 솔비가 함께 했으며, 바다는 결혼 후 첫 예능 출연으로 남편과의 신혼 스타일을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바다는 "처음엔 남편과의 나이 차이 때문에 연애조차 망설였었다"며 두 사람의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과정을 공개하며 신혼의 달달함을 뽐냈다. 또 평소 서로의 애칭으로 바다는 남편을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반면, 남편은 바다를 '애기'라 부른다고 털어놔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함께 출연한 솔비는 직접 만나본 바다의 남편에 대해 "가만히 있어도 설레는 남자"라며 "언니보다 어리지만 든든한 스타일이고, 누구보다 언니의 세계를 이해해줄 사람"이라고 부러움 가득한 시선을 보냈다. 이에 바다는 신혼의 행복함이 한껏 묻어나는 반응을 선보여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바다의 신혼 스토리와, 신혼의 달달함이 가득한 냉장고가 담긴 '냉장고를 부탁해'는 5월 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