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김지원이 김수현을 만나러 구치소까지 갔다.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13회에서는 살인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된 백현우(김수현)를 만나러 간 홍해인(김지원)의 모습이 펼쳐졌다.이날 홍해인은 "적을 알아야지. 얼마나 흉악한 사람이길래 바람나서 이혼하고 살인 혐의까지 있어서 구치소에 있을까. 전생의 홍해인은 왜 이런 사람을..?"이라고 자책하며 백현우를 찾아갔다. 냉정한 눈빛의 홍해인에게 백현우는 눈물을 글썽이며 걱정해줬다. 하지만 홍해인은 "난 눈으로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2024년 KBO리그가 27일 148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역대 2번째로 빠른 페이스다. 종전 기록은 2012년 시즌으로 126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27일 경기는 잠실(KIA-LG), 인천(kt-SSG), 창원(롯데-NC), 대전(두산-한화), 고척(삼성-키움) 등 5개 구장에서 열렸다. 26까지 143경기 누적 관중은 194만3328명으로 200만 관중 달성까지 5만6672명을 남겨둔 상황이었다. 잠실 2만3750석, 창원 1만7891석, 대전 1만2000석 등 3개 구장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김지원이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고구마 100개를 먹였다.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13회에서는 가족도 몰라본 홍해인(김지원)의 모습이 펼쳐졌다.이날 윤은성(박성훈)의 꾀임에 넘어간 홍해인은 수술 후 기억을 모두 잃은 상태에서 오직 그의 말만 믿었다. 이에 가족들이 공항에 마중나온 상황 속, 홍해인은 가족들을 쌀쌀 맞게 굴었다.급기야 홍해인은 "제 전남편이요? 나 몰래 이혼 서류 썼다가 취소했다는? 지금 살인 혐의로 구치소에 있다면서요?"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네이처가 멤버의 일본 유흥업소 근무 의혹이 나온지 하루 만에 공중분해 됐다.소속사 엔씨에이치 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네이처 공식 팬카페를 통해 "데뷔 후 몇 년 동안 열심히 달려오며 팬 여러분의 사랑을 받아온 네이처가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한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이어 "네이처의 복귀를 기다려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이같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며 "당사와 멤버들은 향후 활동 및 활동 가능성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오랜 고민과 논의 끝에 그룹 활동을 종료하고, 앞으로 각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아스널의 우승 희망은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가 결정한다.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손흥민(31) 발끝에 관심이 쏠린다. 오는 28일 밤 10시(한국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전인 북런던 더비가 펼쳐진다. 토트넘과 아스널의 신경전 이상으로 이번 시즌 우승과 최종 순위 결정에 영향을 크게 줄 경기라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다. 올 시즌의 종반을 향해 치닫는 가운데 아스널은 24승 5무 5패 승점 77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토트넘은 18승 6무 8패 승점 60점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기안84가 'SNL코리아'까지 진출했다.27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코리아5'에서는 기안84가 출연해 열화와 같은 환영을 받았다.이날 신동엽 없이 홀로 오프닝 무대에 오른 기안84는 환호하는 관객들을 진정시킨 뒤, "'SNL'이 부활해서 나오게 돼서 꿈만 같다. 동엽이 형이 휴가를 가셨다고 한다. 조금 서운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러면서도 기안84는 "오늘 사회자가 없지만 혼자 잘 진행해보겠다"며 "'SNL' 출연 관련 댓글을 읽어보겠다"고 했다. 뒤이어 기안84는 '벌써 재밌네', '쪽박 아니면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아옳이가 전 남편의 연인을 상대로 제기한 상간 소송에서 패소했다.27일 대구가정법원 제3가사단독에 따르면, 재판부는 아옳이가 전 남편인 카레이서 서주원의 연인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을 기각하고 소송비용도 원고가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이에 대해 아옳이도 항소하지 않아, 그대로 확정됐다.아옳이는 지난 2018년 11월 서주원와 결혼했으나, 2022년 10월 협의 이혼했다. 특히 아옳이는 이혼 사유가 서주원의 불륜이라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하지만 서주원은 이미 가정이 파탄난 상태에서 다른 여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한화 이글스가 지긋지긋했던 6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타선이 장단 12안타를 터트리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한화는 27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8위 한화는 시즌 성적 12승17패, 7위 두산은 2연승을 멈추고 시즌 성적 14승17패를 기록했다. 한화 팬들의 지지는 대단했다. 한화가 최근 6연패에 빠진 상황에서도 경기 개시를 앞둔 오후 4시 29분 1만2000석 매진을 달성했다. 한화는 홈 14경기 연속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범죄도시4'가 무서운 질주로 영화판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4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4년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다. 오늘(27일) 오후 6시 10분 기준 3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4'는 개봉 7일째 300만을 돌파한 '파묘'의 2024년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으며 압도적인 흥행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리즈 최단기간 3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전편 '범죄도시3'(2023)와 동일한 속도로 300만 관객을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아스널은 지난 시즌 초반부터 프리미어리그 1위를 달리다 후반기로 들어오면서 전방 공격력 결정력 약화에 2위로 미끄러지며 맨체스터 시티가 역전 1위 우승하는 것을 지켜봤다. 다양한 분석이 따랐지만, 최전방 공격진의 함량 미달이 문제라는 지적이 가장 많았다. 가브리엘 제수스는 잦은 부상이 문제고 에디 은케티아는 무게감이 너무 떨어진다. 올 시즌 1위를 오르내리고 있는 과정에서 제수스나 은케티아의 영향력은 미미한 수준이다. 오히려 측면 자원인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10골,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6골로 보조 중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수원FC가 극장골에 웃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는 27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1 9라운드 광주FC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역습에서 터진 김태한의 결승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린 수원FC는 승점 15점으로 3위로 올라섰다. 반면 광주(6점)는 6연패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12위로 꼴찌에 머물렀다. 11위 대구FC(7점)는 1점 차이다. 잔류 마지노선인 9위 인천 유나이티드(9점)에는 3점 차이다. 경기 시작부터 파격적인 상황이 나왔다. 광주는 개막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0)가 토론토 원정 경기에서 관중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최고 스타인 오타니는 원정에서도 팬들로부터 환대를 받지만, 토론토에서는 달랐다. 그럼에도 오타니는 팬들을 감쌌다.다저스는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12-2로 크게 이겼다. 5연승을 질주하며 시즌전적 17승 11패를 기록한 다저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이날 2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오타니는 단 한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박성훈이 김지원과의 투샷으로 '눈물의 여왕'을 보낸다.27일 배우 박성훈은 '눈물의 여왕' 종방연 직전,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tvN '눈물의 여왕'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지원(홍해인 역)과 찍은 투삿으로, 두 사람은 훈훈한 미소를 띈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이같은 사진이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극중 박성훈(윤은성 역)은 김지원을 짝사랑 했으나, 그녀를 갖기 위해 악행도 서슴치 않았기 때문. 이에 함께 웃는 투샷이 묘하다는 반응이 속속 제기되고 있다.한편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역시 토트넘 홋스퍼를 대표하는 건 손흥민(31) 뿐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2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3-24시즌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 팀 후보 20명을 발표했다. 손흥민이 팀 내에서 유일하게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토트넘의 자존심을 세웠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득점 1위와 도움 1위를 해내고 있다. 현재까지 15골 9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진다. 해리 케인이 시즌 개막 직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생긴 득점력 저하 문제를 홀로 해결하고 있다. 한창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한지혜가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27일 배우 한지혜는 자신의 SNS에 "목욜, 금욜 하원하고 한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자녀와 함께 한강 놀이터를 찾은 모습이다. 한지혜는 모래 놀이터에 앉아 있거나, 시소를 타는 등 여느 엄마들과 같은 모습으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11년 만인 2021년 딸 윤슬 양을 출산해 많은 응원과 축하를 받았다.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공형진이 모친상을 당했다.27일 JTBC에 따르면, 공형진의 모친이 지난 26일 향년 89세로 세상을 떠났다.공형진은 현재 큰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2년 전, 공형진은 영화 '히든'의 홍보 인터뷰 당시 뇌경색으로 투병 중이던 어머니의 건강 상태를 언급한 바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공형진 모친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3호식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7시다.한편 공형진은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토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저렇게 던지는데 기회가 있을 수밖에 없죠. 오늘(27일) 엔트리에서도 안 뺐어요."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은 올해 프로 2년차 우완 김유성(22)을 흡족하게 지켜봤다. 김유성은 26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5구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김유성은 외국인 선수를 제외하고 선발 데뷔전에서 승리를 기록한 KBO 역대 167번째, 베어스 역대 24번째 선수가 됐다. 덕분에 두산은 10-5로 승리하면서 2연승을 달렸다. 이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