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류중일 감독은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앞서 채은성이 4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채은성은 110경기에서 타율 0.341, 20홈런 94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세 부문 모두 커리어 하이 기록이다.
LG는 박용택(지명타자)-임훈(좌익수)-김현수(1루수)-채은성(우익수)-이천웅(중견수)-양석환(3루수)-오지환(유격수)-유강남(포수)-박지규(2루수)가 선발 출전한다.
한편 15일 1군 엔트리에 합류한 윤대영은 오른손 대타로 대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