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신세경이 유럽 효도관광에 나섰다. 신세경은 지난 19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파리에서 먹은 모든 것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신세경은 부모님과의 파리 여행 중인 모습. 신세경은 "정말 오랜만에 아빠와 함께한 여행이었다. 여러모로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오래오래 간직하게 될 추억을 만들고 왔다"라며 부모님과의 파리 여행의 순간을 공개했다. 신세경은 "아무래도 이번 여행에선 효율적인 동선을 첫 번째로 고려했다"라며 "꼭 가고 싶었던 카페, 맛집 보다는 현 위치에서 가깝고 맛도 나쁘지 않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걸그룹들이 운동선수와 사랑에 빠졌다. 최근 트와이스 지효와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 윤성빈이 열애설에 휩싸인 것에 이어,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이 열애를 인정해 화제다. 18일 이미주는 송범근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데뷔 10년 만에 첫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는 스포티비뉴스에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미주는 1994년생, 송범근은 1997년생으로 두 사람은 3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특히 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tvN ‘졸업’ 정려원이 대치동 스타 강사로 변신한다.오는 5월 1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 측은 17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장착한 스타강사 서혜진(정려원)으로 변신한 정려원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남자가 되어 돌아온 옛 제자 이준호(위하준)로 인해 설레는 경로 이탈을 맞는 서혜진의 일상이 기대감을 높인다.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제임스 매디슨(27) 영향력이 시즌 초반과는 다르다.토트넘의 소식을 전하는 '더 보이 홋스퍼'는 15일(한국시간) "전문가 페리 그로브스에 따르면 매디슨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 시스템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과거 아스널에서 활약한 그로브스는 "토트넘 경기장에서 여러 차례 경기를 봤는데, 교체를 당하면서 좌절하는 선수가 있었다. 바로 매디슨이다"라며 "왜냐하면 데스티니 우도기가 올라오고, 페드로 포로가 다른 쪽에서 올라온다. 중심에 사람이 많아졌고, 매디슨은 10번
[스포티비뉴스=원주, 맹봉주 기자] 예상과 다른 전개다.부산 KCC는 15일 원정인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원주 DB를 95-83으로 이겼다.6강 플레이오프에서 4위 서울 SK를 3승 무패로 누르고 올라온 5위 KCC는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4연승을 달렸다. 정규 시즌 우승 팀 DB는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두 팀의 2차전은 1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양 팀의 순위가 바뀐 듯한 경기력이었다. KCC가 리그 최고 공격의 팀 DB를 힘으로 찍어 눌렀다.KCC는 라건아가
[스포티비뉴스=잠실, 맹봉주 기자] 예상과 다른 전개다.부산 KCC는 6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서울 SK를 99-72로 이겼다.1차전에 이은 2연승이다. 지난 1차전(81-63)과 마찬가지로 2차전도 큰 점수 차 대승이다. 5위로 6강에 오른 KCC는 홈 코트 이점이 있는 톱 시드 SK(4위)를 벼랑 끝으로 몰아붙였다.지금까지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역사상 1, 2차전을 잡은 팀이 4강에 못 올라간 경우는 없었다. 두 팀의 3차전은 오는 5일 KC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데뷔 10년차' 그룹 트와이스가 일도 사랑도 '핑크빛'에 빠졌다. 데뷔 10년차에도 '커리어 하이'를 이어가고 있는 트와이스 중 지효, 채영이 핑크빛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최근 지효(박지효, 27)가 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30)과 열애설이 불거진 것에 이어, 이번에는 채영(손채영, 25)이 가수 자이언티(김해솔, 35)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5일 채영은 자이언티와의 열애를 초고속으로 인정했다. 이날 채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스포티비뉴스에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드리핀이 주창욱 없이 5인 체제로 활동하는 각오를 전했다. 드리핀은 3일 오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 간담회에서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더 열심히 했다"라고 밝혔다.드리핀은 주창욱이 호흡기 질환으로 활동을 일시 중단하게 되면서 5인조로 컴백하게 됐다.주창욱은 신보 준비 과정 중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내원해 정밀 검사를 진행했고, 호흡기 질환으로 당분간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진단을 받고 회복에만 집중하고 있다. 차준호는 "주창욱이 건강이 악화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워너비 부부 김수현, 김지원의 로맨스는 첫 만남부터 이미 운명적이었다.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주말 밤을 사로잡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매회 엔딩 후 공개되는 에필로그가 화제다. 특히 지금은 볼 수 없는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 로맨스의 숨겨진 1%를 그려낸 이야기가 본 방송과는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묘미를 안겨주고 있는 것.먼저 백현우와 홍해인의 싸늘한 현주소를 가감 없이 보여줬던 현재와 달리 1회의 에필로그는 아이러니하게도 3년 전 결혼식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까다로운 왼손투수 상대로 희생플라이를 쳤다…첫 경기부터 생산적이었다." 이정후가 마침내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르며 27번째 한국인 메이저리거이자 12번째 야수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데뷔전부터 안타에 타점까지 나왔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밥 멜빈 감독은 4-6 패배에도 이정후의 데뷔전 활약을 호평했다. 이정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3구 삼진을 당했지만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메이저리그에서 1000승 이상을 한 베테랑 중의 베테랑 감독이다. 그런 멜빈 감독이지만,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는 특별하다. 멜빈 감독은 이정후와 같은 상황에 처한 선수들을 수없이 봤다고 했다. 하지만 이정후와 같은 선수를 보지는 못했다고 단언했다. 이정후가 현시점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찬사와 다름 아니다.멜빈 감독은 “그는 단지 야구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이정후의 순수함을 즐거워한 뒤 “그는 새로운 나라,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스프링트레이닝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5만 '전투 코끼리'가 총집결해 한국을 압박할 준비를 끝냈다. 경기장 밖에도 상당수의 인원이 모여 '전투 대형'을 갖췄다. 한국과 태국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이 열리는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은 인산인해였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A매치가 열리면 흔히 볼 수 있는 구름 인파였다.일찌감치 5만 석의 좌석이 매진된 한국전이다. 태국 대표팀의 진한 파란색 유니폼을 입은 팬들은 동측 광장에 모여 입장을 기다리며 응원하는 모습이었다. 당초 입장은 경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트와이스 지효(박지효, 27)와 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30)이 열애설과 관련해 "사생활"이라고 밝힌 가운데, 이는 사실상 인정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25일 한 매체는 지효와 윤성빈이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운동을 좋아하며,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또한 두 사람은 차로 5분 거리에 거주 중이며, 주로 서로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덧붙였다.인기 걸그룹 멤버와 국가대표 출신 운동선수의 열애설이 또 한번 붉어지자, 많은 관심이 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원주가 과거 사기 피해 경험을 털어놨다.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50회는 시청률 5.2%(전국)를 기록했고, 박명수가 애드리브 하는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7.1%(전국)까지 치솟는 등 99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로 프로그램의 변함없는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정지선은 이날 영덕 대게 축제를 찾았다. 완판뿐만 아니라 메뉴 상품화까지 꿈꾸는 정지선은 게살 사오마이와 게살 크로켓 버거를 주메뉴로 확정 짓고, 정준하를
[스포티비뉴스=잠실, 맹봉주 기자] 안방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서울 삼성은 24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홈 경기에서 부산 KCC를 96-87로 이겼다.2연패에서 탈출했다. 순위는 여전히 리그 최하위이지만,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승리하며 의미를 뒀다. 해결사는 이정현이었다. 위기 때마다 득점과 어시스트로 팀을 살렸다. 23득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코피 코번은 26득점 1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골밑을 지배했다. 차민석은 12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C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선수들이 이제는 아이돌화 되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걱정이네요."축구대표팀의 인기는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시끄러운 일들을 겪었지만, 서울월드컵경기장에 6만 4,912명이 입장했던 지난 22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3차전 태국전의 응원 열기로 대변 되듯이 여전히 뜨겁다.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개인 인기는 말할 것이 없을 정도로 상징적이다. 대표팀의 아이콘이라는 점에서 더 그렇다. 손흥민이 보이는 겸손과 책임 의식, 대표팀 은퇴를 고민했다가 접
[스포티비뉴스=인천공항, 이성필 기자] 부담스러운 무승부를 만든 축구대표팀이 태국 방콕으로 떠났다. 축구대표팀은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이 열리는 방콕으로 향했다. 오는 26일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열린다. 이미 중국, 싱가포르를 상대로 2승을 거둬 놓은 축구대표팀이라 여유가 있었지만, 홈 승리가 중요했다.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3차전이 그랬다. 대표팀을 감싼 기류는 그리 좋지 않았다. 1월 카타르에서 열렸던 2023 아시안컵에서의 항명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북한 대표팀이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일본과 경기를 위해 원정 좌석 확대를 일본 축구협회측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 축구협회가 북한 측에 배정한 원정 좌석 3000석이 모두 매진됐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티켓을 구매하려는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에 북한 측에서 일본 축구협회에 원정 좌석을 더 판매해달라는 요청을 하게 됐다.북한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아시아 2차 예선에 출전, 한국 등과 경기를 치렀지만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일본과 운명의 2연전을 벌이는 북한 축구대표팀이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일본 도쿄에 입성했다. 북한은 오는 21일 도쿄 신국립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B조 3차전 일본과의 경기를 갖는다. 26일에는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리턴 매치를 갖는다. 3차 예선 진출을 위해서는 최소 1승1무는 거둬야 하는 북한이다. 일본이 2승(승점 6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북한(4점)이 시리아(4점)와 승패가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2위다. 시리아 원정, 미얀마와 홈 경기가 남아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한국은 가장 좋아하는 나라 가운데 하나다."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다저스 데뷔전이자 정규시즌 개막전을 한국에서 치르게 된 소감을 밝히면서 남긴 말이다.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12년 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 일본 대표로 서울에 방문했을 때의 기억을 다시 떠올렸다. 또 한국행에 앞서 처음으로 공개한 아내 다나카 마미코 씨와도 좋은 추억이 되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타니는 먼저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리는 공식경기에 참가한 소감에 대해 "나도 한국에서 뛰는 것이 즐겁다. 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