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오재원(39)이 마약투약 혐의로 체포됐다.지난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재원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오재원이 마약 관련 조사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0일에도 함께 있던 여성의 신고로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받았고, 당시에는 음성이 나왔다. 오재원도 혐의를 강하게 부정했다. 하지만 경찰은 오재원의 마약 투약 단서를 추가로 확보. 체포영장을 발부해 오재원의 신병을 확보했다.오재원은 현역 시절 ‘투지의 아이콘’이었다. 야탑고-경희대 출신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한국에서 '이선균 방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문화예술인의 목소리가 울려퍼진 날, 미국에서는 고 이선균을 기리는 사후 특별상이 주어졌다. 12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서가 발표됐다. 29개 문화예술관련 단체가 중심이 된 문화예술인 연대회의(가칭)이 고 이선균의 죽음과 관련해 마약 투약 의혹 관련 수사 진상규명 및 문화예술인 인권 보호를 위한 법령 제·개정을 요구했다. 배우 최덕문이 진행을 맡은 이날 기자회견에는 봉준호 이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지드래곤 마약 혐의의 시발점이 됐던 유흥업소 여실장 A씨가 돌연 진술을 번복했다. 29일 KBS에 따르면 A씨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지드래곤에 대한 입장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당초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12월 7일 권지용 씨가 자신의 유흥업소를 찾았다. 권 씨가 있던 방 화장실에 놓인 쟁반 위에 흡입이 이뤄지고 남은 코카인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지드래곤을 입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A씨는 최근 경찰에 "지드래곤이 직접 마약을 한 걸 보지 못했다"라고 진술을 바꿨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배우 이선균의 최근 드라마 출연료가 공개됐다. 24일 이상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이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과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연기자 임금제도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이선균은 SBS 드라마 '법쩐'으로 회당 최대 출연료 2억 원을 받았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법쩐'은 지난 2년간 방송된 9개 드라마 중 주연과 단역의 출연료 격차가 가장 컸던 드라마다. 이선균이 출연료 2억 원을 가져간 반면, 단역의 최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우울증으로 처방받은 약을 복용했을 뿐이다."배우 이상보가 마약투약 혐의를 부인했다. '마약 혐의 40대 배우 A씨'로 알려져 추석 연휴 내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이상보는 13일 스포티비뉴스와 통화에서 "마약 투약이라니, '멘붕'이다. 혐의도 인정한 적 없다"며 "변호사와 상담 후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보는 추석 당일이었던 지난 10일 마약 혐의로 긴급 체포된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40대 배우다. 당시 이무생 박해진 등이 문제의 40대 남자 배우로 거론돼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내고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상보가 마약투약 혐의를 부인했다. 이상보는 13일 스포티비뉴스와 통화에서 "마약 투약이라니, 멘붕이다. 혐의도 인정한 적 없다"며 "변호사와 상담 후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2시께 40대 배우 A씨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약에 취한 듯 보이는 남성이 뛰어다닌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 현장에서 붙잡은 A씨를 상대로 간이 마약 시약 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을 얻었다고 전해졌다. 이후 A씨가 배우 이상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박해진 측이 마약 투약으로 체포된 40대 배우가 아니라며 공식 부인했다.11일 박해진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배우 박해진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배우와 관련됐다는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박해진 씨는 본 사건과 무관함을 밝힌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이들은 "당사는 관련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가 이어질 경우, 해당 내용을 작성 및 유포한 이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돌아보면 언제나 다사다난하기만 했던 연예가. 그 역사 속의 '오늘', 4월 8일의 이슈를 되짚어 봅니다.서지혜, 김정현과 열애설 부인 (2021년 4월 8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췄던 서지혜, 김정현이 열애설에 휩싸였다.이날 한 매체는 "서지혜와 김정현이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키웠고, 작품을 끝내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이 매체는 '사랑의 불시착'이 끝난 후에도 김정현이 서지혜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 특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양현석(51) 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총괄 프로듀서로부터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26)가 YG소속 가수들에 마약을 공급하지 말라는 취지의 강력한 경고를 양현석으로부터 받았다는 진술이 나왔다. 법조계에 따르면,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유영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양현석에 대한 첫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경찰관 최모 씨는 "한서희가 YG 측으로부터 '한국에서 발 못 붙이게 하겠다'는 경고를 받았다고 ...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2020년부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월 유료 팬미팅을 시작으로, 트위치 방송, 공식 SNS 개설, 촬영 현장 공개에 이어 이번에는 촬영 비하인드 컷이다. 그는 지난해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바, 또한 현재 박유천은 집행유예 기간이다. 박유천은 13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촬영 비하인드 컷 2"라며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검은색 정장을 차려입은 그는 해바라기꽃을 들고 있는가 하면, 턱을 괸 채 포즈를...
[스포티비뉴스=정유지 기자] 친숙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방송인 로버트 할리(61세, 하일)의 마약 투약은 대중에 충격을 가했다. 그런데 그와 함께 마약한 '친구'가 무려 40세 나이차의 20세로 알려져 충격을 배가시켰다. 이에 로버트 할리가 받는 선고 결과에 관심을 모은 가운데, 그가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첫 공판에서도 검찰은 로버트 할리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70만원을 구형한 바. 28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는 로버트 할리의 마약투약혐의 선고 공판이 열렸다. 로버트 할리...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인 아이돌 그룹 아이콘 리더 비아이(본명 김한빈)가 SNS를 통해 그룹에서 탈퇴하겠다는 소식을 전해 충격을 준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이 비아이와의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후 “YG 소속 아티스트 김한빈의 문제로 실망을 드린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로 시작하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김한빈은 이번 일로 인한 파장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당사 역시 엄중히 받아들여 그의 팀 탈퇴와 전...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첫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가운데,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이 자신의 조카 황하나가 사회적 물의를 빚은 것에 사과했다. 그러면서 황하나의 이번 사태와 관련, 회사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홍 회장은 5일 "황하나는 제 친인척일 뿐 남양유업 경영이나 그 어떤 일에도 전혀 관계되어 있지 않다”면서도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일하는 남양유업 임직원과 대리점 및 남양유업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께도 누를 끼치게 돼 참담한 심정...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이 자신의 조카 황하나가 마약 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것에 사과했다. 그러면서 황하나의 이번 사태와 관련, 회사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홍 회장은 5일 "황하나는 제 친인척일 뿐 남양유업 경영이나 그 어떤 일에도 전혀 관계되어 있지 않다”면서도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일하는 남양유업 임직원과 대리점 및 남양유업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께도 누를 끼치게 돼 참담한 심정”이라고 사과문을 통해 밝혔다. 이어 “친척이라 해도 친부모를 두고 직접 나서는 데는 한계가 있어 외조카의 일...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한 30대 여성 연예인과 남성 연예인에 대한 마약 투약 의혹이 제기됐다.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마약 투약 연예인들의 명단을 가지고 있었다는 증언도 나왔다.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를 촉발시킨 작년 11월 김상교 씨 폭행사건이 있던 날 클럽 버닝썬에는 30대 여성 연예인이 있었고, 눈이 충혈되고 침을 흘리면서 40~50대 남성들에게 야광봉으로 툭툭 내리쳤다는 증언을 소개했다. 다른 남성 연예인도 당시 다른 자리에서 술을 마셨...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마약 혐의로 구속된 배우 겸 가수 박유천과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이들은 한때 약혼까지 한 연인 사이였다. 그러나 박유천은 “황하나가 1차례 마약 구입”이라고 주장, 황하나는 “마약 구매 모두 박유천 소행”이라고 내세워, 한때 연인이었던 두 사람이 이제는 서로를 겨누어 ‘정조준’하는 모양새가 됐다. 2일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따르면, 박유천이 지난달 26일 구속 이후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면서 “황하나의 요구로 마약을 투약했다”고 말했고, 기존에 5차례로 알려진 ...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가수 박유천이 결국 스스로 꾸민 거짓말로 인해 파국을 맞았다. 마지막까지 혐의를 부인하며 연기력을 펼쳤지만 결국 모든 것이 들통나고 말았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등에 따르면 박유천은 29일 오전 시작된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사실을 대부분 시인했다. 심지어 마약 투약이 두 차례 더 있었다고 '자백'까지 했다. 박유천은 "나 자신을 내려놓기 두려웠다"면서도 "인정할 건 인정하고 사죄할 건 사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약 투약 혐의가 본격...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배우 겸 가수 박유천이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지난 10일 “결단코 저는 마약을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기자회견을 한 지 19일 만에 시인한 것이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등에 따르면 박유천은 29일 오전 시작된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사실을 대부분 시인했다. 박유천은 "나 자신을 내려놓기 두려웠다"면서도 "인정할 건 인정하고 사죄할 건 사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6일 수원지방법원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와 올해 초 필로폰을...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해당 혐의로 구속됐다. 전 연인이었던 이들은 나란히 '구속'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수원지방법원은 26일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유천은 전 연인 황하나와 올해 초 필로폰을 구매해 황하나의 서울 자택 등에서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혐의로 먼저 구속된 황하나가 경찰 조사 과정 중 “박유천과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박유천은 경찰 조사 직전인 ...
[스포티비뉴스=서울, 곽혜미 기자] 마약 양성 판정을 받은 JYJ 박유천이 26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수원지방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