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성기 기자] 가수 경서가 23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한국PD연합회 주최로 열린 '한국PD대상'에서 축하무대를 꾸미고 있다. 한국PD대상은 방송을 통해 사회·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PD와 방송인에게 주는 상으로, 현직 PD들이 심사에 참여한다. 오는 30일 오후 12시 30분 SBS에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도쿄,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로드FC 대표 파이터 김수철(32, 로드FC 원주)이 10번째 한일전을 앞두고 꺼낸 핵심 키워드는 '압도'다. "1% 가능성도 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김수철은 27일 일본 도쿄 ANA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라이진 46' 기자회견에서 오는 29일 맞붙는 판크라스 챔피언 나카지마 다이치에게 "정타를 한 대도 허용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김수철은 로드FC 밴텀급 최강자다. 전적 21승 1무 7패로, 지난해 로드FC 밴텀급 글로벌 토너먼트에서 강자들을 연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박군이 '전국 톱10 가요쇼' 울산 특집 무대에 오른다.박군은 28일 오후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중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전국 톱10 가요쇼' 울산 특집 녹화에 참여한다. 박군은 이날 무대를 통해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시원한 가창력, 관객들의 흥을 돋우는 무대 매너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울산 울주군 출신의 가수인 박군은 고향 울산에 관련된 다양한 행사에 함께하며 울산시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내온 것은 물론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김석훈이 세븐틴의 초대를 받고 구내식당 투어를 펼쳤다. 이날 촬영일에 하필 이미주의 열애설까지 터지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2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과 함께 ‘어떤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미주야 쫄지 마”라는 유재석의 다독거림으로 시작된 이날 방송 오프닝은 이미주의 열애 기사 보도가 되기 전 분위기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미주는 주우재에게 “여자친구가 머리 짧은 게 좋다고 해?”라고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아무리 라이벌전이라지만, 절묘한 시점에 운명 같은 만남이 성사됐습니다. 통산 195번째 북런던 더비, 무대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토트넘은 4위 애스턴 빌라보다 두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6점 차 5위입니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를 위해서는 승점 동률을 꼭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아스널은 리버풀이 에버턴에 0-2로 패하면서 승점을 더 확실하게 벌어야 하는 동기부여를 얻었습니다. 2003-04 시즌 이후 20년 만의 우승을 반드시 해내겠다는 의지가 강력합니다. 지난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전지적 참견시점’이 다음주 안현모와 최강희의 출연을 예고했다. 안현모는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를 통해 이혼 후 혼자 사는 여유로운 일상을 처음 공개한다. 최강희 역시 '전참시' 재출연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다.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6회에서는 긍정 에너지로 가득 찬 예비부부 박위와 송지은의 특별한 하루, 그리고 찐친 배우 국지용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이준의 홈 파티 현장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은 약 75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현진우가 28일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다.현진우는 이날 오후 12시 10분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나의 영토' 무대를 선사한다.이날 '전국노래자랑'은 전남 구례에서 녹화한 것으로 현진우는 전국의 어머니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의 영토'를 선곡해 춤과 함께 선보였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방송 외의 앙코르 곡으로 '빈손' 무대를 선사했다.현진우는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나의 영토'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화제가 되어 사랑을 받은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한국의 대표 배우, 전도연과 송강호가 연이어 연기 인생 새 도전에 나서는 행보로 눈길을 끈다.전도연은 오는 6월 4일 개막하는 연극 '벚꽃동산'으로 무려 27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한다. 데뷔 초 연극 경험이 있지만, 이후 드라마와 영화로 관객들을 만나다가 거의 첫 도전과 같은 마음으로 연극 무대에 복귀하게 된 것이다.'벚꽃동산'은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유작을 세계적인 연출가 사이먼 스톤이 한국 배우들과 처음 호흡을 맞춰 2024년 한국 사회를 배경으로 재해석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5 9회 호스트 기안84가 날 것 그대로의 SNL을 선보였다. SNL 코리아와 기안84의 예상치 못한 조합은 이번 시즌 가장 신선한 회차를 만들어냈다. 콩트가 낯선 기안84의 독특한 매력이 빛을 발하며 웃음의 시너지를 완성했다. 기안84는 ‘태어난 김에 재벌 사위가 될 수 없다면 나 혼자 막 살아보겠습니다만’, ‘패션왕 ’ , ‘나 혼자 산다’ 코너에서 지금껏 보여준 충격 일상들을 그대로 패러디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메이드’, ‘알고 보니 훈남’ 등의 캐릭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팬 미팅을 갖는다.육성재는 오는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 미팅 '육성재 개인전 : 룩 클로슬리 (1995 作)'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행사는 육성재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진행하는 공식 팬 미팅이다. 데뷔 직후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꾸준하게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팬 미팅을 기획했다. 육성재는 이번 팬 미팅을 통해 그룹 활동을 하면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숨겨진 매력은 물론, 오랜 팬들도 알지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기안84가 'SNL코리아'까지 진출했다.27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코리아5'에서는 기안84가 출연해 열화와 같은 환영을 받았다.이날 신동엽 없이 홀로 오프닝 무대에 오른 기안84는 환호하는 관객들을 진정시킨 뒤, "'SNL'이 부활해서 나오게 돼서 꿈만 같다. 동엽이 형이 휴가를 가셨다고 한다. 조금 서운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러면서도 기안84는 "오늘 사회자가 없지만 혼자 잘 진행해보겠다"며 "'SNL' 출연 관련 댓글을 읽어보겠다"고 했다. 뒤이어 기안84는 '벌써 재밌네', '쪽박 아니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아스널을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 우나이 에메리 애스턴 빌라 감독의 강한 의지 때문이다. 에메리 감독은 지난 24일(한국시간) 빌라와 2027년까지 지휘하는 것을 조건으로 재계약을 맺었다. 빌라가 승점 66점으로 4위를 기록 중이고 이를 지켜내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확보할 수 있다. 5위 토트넘(60점)이 두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지만, 빌라에 불리한 조건은 아니다.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CL) 4강에 올라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경기를
[스포티비뉴스=도쿄,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이정현(22, 팀 AOM)은 MZ 세대답게 당당하다. 어떤 무대에서도 긴장하거나 위축되지 않는다. 일본 취재진 앞에서도 할 말 다 했다. 톡톡 튀는 발언으로 기자들을 여러 번 웃음 짓게 했다.이정현은 27일 일본 도쿄 ANA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라이진(RIZIN) 46' 기자회견에서 "일본 기자분들도 열심히 취재하셔야 한다. 여러분들이 졸지 않도록, 재미없는 경기를 하는 신류 마코토를 타격전으로 끝내겠다"고 하니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나왔다.오는 29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아레나에서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키움 히어로즈 김선기(33)가 2군행 통보를 받았다.키움은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김선기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 홍원기 감독은 “김선기가 포크볼을 연습했는데, 경기에서 잘 구사되지 않았다. 추후 등판은 변화구 구사가 완벽해지면 결정할 것이다”며 김선기가 재조정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 말했다.올 시즌 김선기는 키움의 선발 로테이션에 이름을 올렸다. 3월 27일 NC 다이노스전(4이닝 5피안타 1피홈런 5사사구 5실점)에서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SSG 랜더스는 27일 로버트 더거의 대체선수로 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Drew Anderson, 30세, 우투우타)을 연봉 57만 달러(약 7억원)에 영입했다.미국 네바다주 출신인 앤더슨은 2012년 드래프트 21라운드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입단해 2021년까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쳤다.앤더슨은 마이너리그에서 주로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2017시즌(114⅓이닝)과 2018시즌(104⅔이닝) 두 차례 100이닝 이상 던졌고, 2021시즌 마이너리그(트리플A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안 온다고 하네요”지난해 11월 새 외국인 투수를 물색하고 있던 한 구단 감독은 한 선수의 이야기에 입맛을 다셨다. 지난해까지 삼성에서 뛰다 부상으로 어쩔 수 없이 낙마했던 우완 알버트 수아레즈(35·볼티모어)의 영입도 고려했지만 선수 측이 KBO리그로 가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것이다. 실제 수아레즈는 몇몇 구단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 뛰다 2022년 삼성과 계약한 수아레즈는 첫 해 30경기에서 173⅔이닝을 던지며 6승8패 평균자책점 2.49를 기록했다. 승운이 다소 없었을 뿐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2AM 조권이 자신의 대표곡을 다시 부른다.조권은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방구석 캐스팅 음원 '친구의 고백'을 발표한다.'친구의 고백'은 2009년 발매된 2AM 두 번째 싱글 '타임 포 컨페션' 타이틀곡으로, 발매된 지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조권은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친구라는 이유로 고백을 참아온 남자의 마음을 녹인 가사를 효과적으로 표현해 음악팬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앞서 조권은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오랜만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KBO리그에서만 뛴 것도 아니다. 일본 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에서도 오랜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도 단일리그 최다 세이브 기록을 경신했다. 삼성 라이온즈 ‘끝판대장’ 오승환(42)이 엄청난 업적을 남겼다.오승환은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3-0으로 앞선 9회말 마무리 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1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오승환도 세이브 한 개를 추가하며 KBO리그 통산 408세이브를 기록하게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윤하, 이펙스 등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가 다국적 신인 보이그룹을 제작한다.종합 엔터테인먼트사 C9엔터테인먼트는 "당사의 차기 신규 보이그룹의 멤버 전원이 2025년 하반기에 데뷔, 일본 TBS 프라임 타임에 방영될 드라마 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된다”고 밝혔다.C9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부터 차기 보이그룹 멤버 캐스팅을 위한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물론, 글로벌 음악 시장을 선도할 C9엔터테인먼트의 신규 보이그룹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C9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잠실, 김태우 기자] 올 시즌 어마어마한 재능을 성적으로 옮겨 적고 있는 김도영(22·KIA)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경기에서 5회 김선기를 상대로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최근의 좋은 감을 이어 가는 홈런이자 경기 중반 주도권을 팀에 안기는 중요한 홈런이었다.이 홈런으로 김도영은 KBO리그 역사에 남을 만한 대업을 세웠다. 바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동시에 달성한 선수로 기록됐기 때문이다. 특정 월에 홈런 10개를 기록하거나, 도루 10개를 기록한 사례는 이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