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김민기와 학전에 관한 최초의 다큐멘터리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2부에서 '천재 음악가' 김민기가 가진 의외의 직업을 공개한다.'SBS 스페셜-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못자리 학전과 철저히 무대 뒤의 삶을 지향하며 방송 출연을 자제해온 학전 대표 김민기의 이야기를 담은 최초의 다큐멘터리. 김민기를 위해 기꺼이 카메라 앞에 나선 유명인사 100여명의 인터뷰가 담기는 유일무이한 프로젝트로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33년 만에 아쉬운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신인 배우 김소희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는 동시에 하이틴 드라마 ‘프래자일’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23일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는 김소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04년생인 김소희는 2023년 단편영화 ‘알리스와 민하’, ‘우리의 소원은’ 등에 출연하며 기반을 쌓았다. 데뷔작부터 남다른 스타성과 인상 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와 앞으로의 길을 동행하게 됐다.무엇보다 김소희는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김재환이 서울 대학로 학전의 마지막 여정에 함께한다. 김재환은 13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열리는 '학전, 어게인 콘서트'에 출연한다. '학전, 어게인 콘서트'는 서울 대학로 창작 뮤지컬과 소극장 콘서트 문화의 보루인 학전의 33년 만의 폐관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공연이다. 학전에서 싹을 틔우고 김민기 대표의 그늘에서 성장한 아티스트들이 모여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재환은 이날 자신만의 짙은 음악색을 온전히 담아낸 '달팽이'를 비롯해 김광석의 곡 등 다양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류현진 선배 뒤를 지키는 수비 요정이 되겠습니다."한화 이글스 3루수 노시환(24)이 에이스 류현진(37)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노시환은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범경기에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5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선발투수 류현진을 웃게 했다. 5타점 모두 1회에만 몰아쳤고, 덕분에 한화는 0-1에서 9-1로 경기를 뒤집으면서 8회 강우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류현진은 1회초 KIA의 신성들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뭐여, 왜 그려어!"한화 이글스 에이스 류현진(37)의 12년 만에 국내 마운드 복귀전으로 기대를 모은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 한화와 KIA 타이거즈의 시범경기가 열린 가운데 1회말 관중석에서 분노에 찬 목소리가 나왔다. KIA 투수 장민기가 2타자 연속 사구를 기록하자 한 팬은 "뭐여, 왜 그려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목소리는 중계방송을 타고 전국에 중계됐다. 그만큼 KIA 영건들이 답답한 제구력으로 관중들의 속을 태웠다. 이범호 KIA 감독은 12일 한화와 시범경기에 나설 선발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내가 살면서 본 투수 중에 제구는 가장 좋은 것 같다."한화 이글스 에이스 류현진(37)의 투구를 지켜본 팀 동료 노시환(24)의 말이다. 류현진은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62구 3피안타 무4사구 3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62구 가운데 스트라이크가 41개에 이를 정도로 빼어난 제구력을 보여줬다. 직구와 체인지업, 커터, 커브 등 4가지 구종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면서 본인이 원하는 코스로 땅볼을 유도하고,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윤종신이 서울 대학로의 상징 중 하나인 학전의 마지막을 함께한다.윤종신은 12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열리는 ‘학전, 어게인 콘서트’에 참석한다.1991년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서 시작된 학전은 33년간 총 359개의 작품을 기획, 제작하며 수많은 공연예술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터전 역할을 했다. 김광석, 윤도현, 들국화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개최하며 라이브 콘서트 문화를 선도했다.대학로 상징으로 자리잡은 학전은 오는 15일 폐관을 앞둔 가운데 그동안 학전과 인연을 맺어 온 3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돌아온 한화 이글스 에이스 류현진이 드디어 관중 앞에 섰다. 한화는 강적 KIA 타이거즈에 대승을 거두며 시범경기 2승(2패)째를 챙겼다.한화는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IA와 시범경기에서 8회 9-1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경기에 앞서 대전 지역에 비 예보가 있어 류현진이 마운드에 설 수 있을지 우려가 컸는데, 다행히 비 예보가 경기 시간 이후로 밀리면서 오매불망 류현진 등판을 기다렸던 야구팬들의 기대를 충족했다. 타선은 영건들이 무너진 틈에 1회에만 9점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60~65구 정도 던질 예정이다."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이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에이스 류현진의 투구 계획을 밝혔다. 류현진은 이날 선발 등판해 60구 내외로 던질 계획이다. 오는 23일 잠실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정규시즌 개막전 선발 등판을 목표로 차근차근 몸 상태를 끌어올리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류현진은 한국에 입국해 지난 7일 대전에서 열린 청백전에 한 차례 선발 등판했다. 3이닝 동안 46구 1피안타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기대와 우려 속에 '1루수 오디션'에 나선 KIA 이우성이 첫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외야수 출신인데도 내야에서 날아오는 빠른 타구에 잘 적응했고, 후속 플레이도 자연스럽게 이어갔다. 타석에서는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두 자릿수 득점에 기여했다. KIA 타이거즈는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범경기에서 10-3으로 이겼다. 2회 최형우의 선제 솔로포를 시작으로 이우성과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달아나는 2점 홈런까지 첫 경기 초반부터 장타가 펑펑 터졌
[스포티비뉴스=수원, 조용운 기자] 이승우(수원FC)가 리오넬 메시를 연상시키는 돌파 골로 팀의 2경기 무패를 이끌었다. 스스로는 국가대표로 복귀하는 데 청신호를 켠 득점이었다. 수원FC는 9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와 1-1로 비겼다. 전반 보아텡의 퇴장으로 수적 우세를 잡은 수원FC는 후반 1분 이승우의 감탄을 부르는 한방으로 기선을 잡았다. 전북도 티아고가 빠르게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힘을 과시했다. 이로써 수원FC는 1승 1무로 개막 초기 좋은 분위기 형성에 성공했다. 전
[스포티비뉴스=수원, 조용운 기자] 이승우(수원FC)가 황선홍 임시감독 앞에서 역량 발휘에 나선다.수원FC와 전북은 9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를 통해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주 개막전에서 수원FC는 인천 유나이티드를 잡고 첫 승리를 따냈다. 전북은 대전하나시티즌과 비겨 무승부로 시즌을 출발했다.이번 경기를 3월 A매치를 준비하는 축구대표팀의 황선홍 임시감독과 마이클 김 수석코치가 현장에서 관전한다. 대표팀은 오는 21일과 26일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임기영(31‧KIA)은 지난해 리그에서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불펜 투수 중 하나였다. 스프링캠프 당시 5선발 경쟁을 벌였던 임기영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으나 좌절하지 않았다. 스스로에게는 다소 낯선 불펜에서 대활약하며 가치의 재발견을 이뤘다. 반대로 임기영은 2023년 KIA 불펜이 얼마나 험난한 길을 걸어왔는지를 상징하는 선수이기도 했다. 임기영은 지난해 64경기에 나가 4승4패3세이브16홀드 평균자책점 2.96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그런데 순수 불펜으로 소화 이닝이 무려 82이닝이었다. 효율적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우석이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 블리츠웨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5일 블리츠웨이 엔터테인먼트 사업부 홍민기 대표는 “김우석은 다방면에 있어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아티스트로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김우석은 가수는 물론, 배우로서도 자신의 진가를 입증하며 글로벌 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그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앞으로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 더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좋은 파트너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김우석의 새로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 방송인 박명수, 가수 전효성 등 스타들이 3.1절을 맞아 빛나는 소신을 드러냈다.1일 지드래곤, 박명수, 전효성은 SNS에 사진 올리기, 라디오 언급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3.1절 기리기에 나섰다.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에 태극기와 만세 이모티콘을 올리고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드래곤은 그룹 빅뱅 출신으로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글로벌 스타'다. 매해 3.1절마다 태극기를 자신의 SNS에 장식해 온 지드래곤은 올해도 잊지 않고 3.1절을 기렸다. 특히 일본에 수많은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3.1절을 맞아 다시 한 번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박명수는 1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매국노가 인간이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3.1절을 맞아 박명수는 "아주 의미있는 이날, 마음 속 한구석이 뭉클한 느낌으로 왔다. 거리에 태극기가 걸린 걸 보면서 느꼈다"라며 "독도 건드리지마!"라고 경고했다. 이어 박명수는 게스트 전민기와 '3.1절에 생각나는 위인'으로 윤동주, 윤봉길, 유관순, 김구, 안중근을 소개했다.박명수는 "한 나라의 힘은 국민의 인격과 정신에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2024년 KIA 마운드의 기대주였던 좌완 김기훈(24)과 신인 우완 조대현(19)이 동료들보다 일찍 귀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문책성 조치는 아니다. 조금 더 길게 보고 2024년, 혹은 그 이후를 준비하기로 했다. 당분간 함평 2군 시설에서 변신을 준비한다. KIA 마운드 전력이 탄탄해졌기에 여유가 생겼다는 분석도 있다.KIA 관계자는 “김기훈과 조대현이 어제(2월 29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김기훈과 조대현은 1차 호주 캔버라 캠프를 거쳐 실전 위주의 2차 오키나와 캠프까지 따라왔으나 중도 귀국하며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사상검증구역' 최종 상금을 거머쥐기 위한 생존자들의 마지막 게임이 시작된다.오는 3월 1일에 공개될 웨이브 오리지널 서바이벌 예능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11회 최종회에서는 일대일 ‘딜레마 게임’으로 최종 상금을 건 참가자들의 치열한 심리 게임이 펼쳐질 예정이다.결전의 날, ‘더 커뮤니티’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마지막 미션은 합숙 기간 동안 자신들이 쌓은 누적 개인 상금을 건 일대일 매치. 협력하면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도 있지만, 자신의 이익만 고집하면 더 큰 화를 입을 수도 있는 ‘죄수의 딜레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민기가 드라마 ‘크래시’ 출연을 확정했다.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이민기가 ENA 새 월화 드라마 ‘크래시'(연출 박준우, 극본 오수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 출연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크래시'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교통 범죄 수사팀이 펼치는 좌충우돌 도로 위 범죄 추적기다. 이민기를 비롯 곽선영, 허성태, 이호철, 문희 등 연기력과 신선함을 모두 갖춘 캐스팅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이민기는 극 중 남강 경찰서 교통 범죄 수사팀의 신입 주임 ‘차연호 경위’로 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일본의 독도 영토권 억지 주장에 분노했다.박명수는 23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일본이 독도를 자국 영토로 억지 주장하고 있다는 내용에 "욕하고 방송 접고 싶다"라고 '극대노'했다. 이날 게스트 전민기는 "G20 양자회담에서 일본이 독도가 고유 일본 영토라고 언급했다. 독도 이슈를 부각하기 위한 도발"이라고 짚었고, 박명수는 "욕해도 되냐"라며 "욕하고 방송 접고 싶다"라고 크게 분노했다. 박명수는 2005년 '위 러브 독도'를 발표한 바 있다. '위 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