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이 올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지드래곤은 지난해부터 줄곧 솔로 앨범을 작업 중이라고 밝혀왔으나 구체적인 시기 등은 함구해왔다. 그러나 소속사가 올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신보를 준비 중이라고 하면서 드디어 대략적인 컴백 시기가 베일을 벗은 셈이다.다만 앨범 형태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기대해달라"라는 말만을 남겼다. 지드래곤은 K팝신에서도 아이코닉한 존재로 통한다. 그룹 빅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어디서 웃어야 할지 눈치를 봐도 도저히 감을 잡을 수가 없다. 아재 개그를 영화화하면 '어게인 1997'이 아닐까. ‘어게인 1997’은 죽는 순간 과거의 후회되는 ‘그 때’로 보내주는 5장의 부적을 얻게 된 우석(조병규)이 제일 잘 나가던 그 시절, 1997년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면서 시작된 인생 개조 프로젝트를 그린 N차 회귀 판타지다.어렸을 적부터 배우를 꿈꿨던 우석(김다현)은 고등학교 시절 불의의 사고로 얻게 된 흉터 때문에 스턴트맨으로 살아가는 40대 가장이다. 수입이 없어 아내와 딸을 볼 면목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빅뱅 대성이 지드래곤과 태양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16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데뷔 19년 차 빅뱅 출신 대성과 함께 순박하고 평화로운 남도 산골, 전남 화순으로 밥상 나들이를 떠난다.아이돌 활동뿐만 아니라 발라드, 트로트까지 타고난 끼와 재능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천생 가수 대성은 노래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그의 음악 인생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트로트 DNA부터 빅뱅 활동을 하며 성장해 온 과정까지 낱낱이 공개한다. 대성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누구에게 기대고 위안받으려 하지 말고 그냥 '인생 독고다이'라고 생각하라."가수 이효리가 14일 오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모교 국민대학교에서 열린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 후배들을 위해 멋진 축사를 남겼다. 이어진 신나는 생라이브 무대로 졸업식을 뒤집어놨다. 이날 이효리는 학위수여식에서 대학 졸업 후 새로운 출발을 앞둔 후배들을 향한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후배들에게 "앞으로 나아가 많이 부딪히고 다치고 체득하면서 진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라"며 "사랑하는 부모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이효리가 파격 졸업식 축사를 선보였다. 이효리는 14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국민대학교에서 열린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축사는 물론 축하무대까지 펼쳤다. 이날 이효리는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후배들을 위한 축사를 마친 후, 자신의 히트곡 '치티치티뱅뱅'으로 깜짝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이효리는 국민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 98학번이다. 그는 2006년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학위수여식에서 앞으로 새로운 출발을 할 후배들을 응원해줬다. 국민대학교는 이효리가 학위수여식 축사를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있지가 SNS 채널과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폭발적 상승세를 보이며 막강한 영향력을 새삼 입증했다.있지는 지난 27일 기준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어 수 2000만을 넘어섰다. 이는 K팝 걸그룹 사상 세 번째 기록다. 멤버들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무대 밖 소소한 일상과 순간을 나누며 팬들과 돈독한 유대감을 쌓고 있다. 트렌디한 감각이 돋보이는 각종 챌린지 및 쇼트폼 콘텐츠도 팬들의 마음을 강하게 끌어당기고 있다.1월 8일 새 미니 앨범 '본 투 비'를 발표한 있지는 타이틀곡 '언터처블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당장 바겐세일이 길게 보면 돈을 조금이라도 더 아끼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8,500만 파운드(약 1,444억 원)의 먹튀 안토니 처분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해 연말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안토니를 역제의했다. 요구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849억 원)에 불과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토니에 투자한 금액에서 무려 600억 원이나 손해를 감수할 정도로 실망감이 어마어마하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거미가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에게 감성 짙은 무대로 감동을 선물했다.거미는 지난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경기 성남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거미 투어 콘서트 2023 '러브'' 성남 콘서트를 벌였다. 이 공연은 5개 도시 전국 투어 콘서트의 피날레 무대였다.성남 공연에서 거미는 오프닝부터 환상적인 보컬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명품 보컬리스트의 믿고 보는 콘서트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린 거미는 “오늘 콘서트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 2023년을 마무리하는 중요하고 의미 있는 날에 여러분을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이 새로운 전략으로 매출을 높였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 백종원은 한층 업그레이드 한 새로운 '미끼 전략'을 선보였다. 장사 3일만에 '솔드아웃' 메뉴가 속출했고, 오픈 1시간 만에 전날 매출액을 가뿐히 넘기며 2호점 창업 가능성을 높였다. 이에 해외 프랜차이즈 창업 도전기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한껏 상승했다.시청률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 가구 평균 6.3%, 최고 8.4%, 전국 가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백종원의 전략이 또 통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폭탄 계란찜'을 오픈 기념 서비스로 제공, 장사 이틀만에 손님 포텐이 터졌고, 음식을 맛본 현지인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이에 시청률도 함께 상승했다.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6.1%, 최고 9.1%, 전국 가구 평균 5.7%, 최고 8.0%를 나타냈다. 이는 전국 가구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으로,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도 자체 최고 기록인 수도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백종원이 ‘장사천재 백사장2’로 망한 가게를 환골탈태시키며 자신의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또 한 번 증명했다.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는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수도권 평균 6.1%, 최고 9.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국 시청률 역시 가구 평균 5.3%, 최고 7.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식의 천국,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 공략에 나선 백종원이 한국식 주점 ‘반주’를 창업, 첫 장사를 시작했다. 백종원에게 주어진 첫번째 미션은 미슐랭 식당을 비롯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화사가 이효리의 따뜻한 진심에 눈물을 흘렸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마지막 유랑 여정인 서울 콘서트 1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공연에서 공개될 단체곡 '레인보우' 안무 연습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연습복까지 맞춰 입은 멤버들은 "걸그룹이 된 것 같다"라고 찰떡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이효리는 "평소 무대 준비할 때는 무대에 대한 생각만 머릿속에 꽉 찼는데 어제 자는데 서울 관객을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가요계 선후배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진다. 3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마지막 유랑 여정인 서울 콘서트 1부가 공개된다. 특히 유랑 최초 단체곡 및 개인 신곡 무대들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가 높아진다. 이번 서울 공연의 타이틀은 '네버 엔딩 크레딧'이다. 첫 번째 스테이지로는 팬들이 원했던 곡들 위주로 꾸며지는 소취송(소원 성취 송) 공연이 공개된다. 팬들이 직접 곡을 선정했고, 그중에서도 멤버들이 직접 선곡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엄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댄스가수 유랑단' 이효리가 엄정화의 무대를 보고 눈물을 쏟았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서로의 히트곡 바꿔 부르기 프로젝트가 이어졌다. 엄정화는 깜짝 복근을 공개하며 이효리의 '치티치티뱅뱅'을 완벽 소화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는 자신이 해보지 않은 콘셉트에 걱정을 했으나, 무대에 올라 '센 언니' 포스를 풍기며 모두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엄정화는 50대라고 믿을 수 없는 복근을 자랑했고, 안무가 라치카와 함께 댄스 브레이크까지 하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댄스가수 유랑단' 멤버들의 노래 바꿔 부르기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노래 바꿔 부르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이효리는 화사의 '멍청이'를, 엄정화는 이효리의 '치티 치티 뱅 뱅'을 부를 예정이다. 또한 김완선은 보아의 '온리 원', 보아는 엄정화의 '초대', 화사는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 ' 무대를 커버해 새로운 느낌을 더한다. 특히 해당 무대를 위해 원곡자가 직접 지원사격에 나서며 의미를 더한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마마무 화사가 자신을 바라보는 곱지 않은 시선에 대해 토로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는 대중의 시선에 대한 고충을 이야기했다. 김완선은 과거를 회상하며 "나는 너무 서글픈게 단 한번도 칭찬을 들어본 적이 없다. 나오면 혼났다. 사람이 주눅이 들다가 그 단계가 넘어가면 분노가 생긴다"고 털어놨다. 이에 보아는 "그 마음 잘 안다"며 "칭찬을 받고 싶은데 나도 성취감을 느끼고 싶은데 무대가 끝나면 지적만 들으니까 자존감이 떨어졌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2000년대 가요계에 신드롬을 일으켰던 가수 이효리가 다시 한번 본업으로 전성기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효리는 25일 첫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해 가요계 선후배들과 유랑하며 무대를 꾸민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다.이효리는 '댄스가수 유랑단'을 기획한 장본인으로 유랑단 단장을 맡았다. 그는 2021 MAMA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빅뱅 태양이 '유퀴즈'에 출연한다. tvN 측은 18일 스포티비뉴스에 "태양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4월 중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양은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했으며 '하루하루', '마지막 인사',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또한 솔로 가수로서도 '아이 니드 어 걸', '나만 바라봐', '눈 코 입' 등 명곡을 발매했다. 특히 태양은 2018년 '눈 코 입'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만난 민효린과 결혼해 2021년 첫 아들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빅뱅 출신 대성이 새 출발한다.알앤디컴퍼니는 “대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3일 밝혔다.알앤디컴퍼니는 대성을 위한 전담팀인 디레이블(D-LABLE)을 설립한다. 소속사는 “음악을 비롯해 다채로운 분야에서 그가 지닌 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라고 밝혔다.특히 대성은 빅뱅 시절부터 10년 간 동고동락한 매니저와 함께 알앤디컴퍼니에서 새롭게 시작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대성은 ‘라라라’,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 하루’, ‘붉은 노을’,
[스포티비뉴스=박대현 정형근 배정호 기자] 원영신(66) 연세대 명예교수는 국내 노인체육 선구자다.1990년대 초만 해도 노인과 체육을 연결짓는 담론은 미미했다. 원 교수는 달랐다. 남보다 서너 발 앞서 고령화시대를 예견하고 노년층이 다수를 이룰 사회에서 요긴하게 쓰일 '체육'을 고민했다.고심은 창조를 낳았다. 원 교수는 노인도 쉽게 할 수 있는 체조 개발에 진력했다. 한국 춤사위를 활용한 민속체조가 그 열매다. 이 체조는 1991년 체육청소년부(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전에서 수위에 올랐고 이어령 당시 문화부 장관의 극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