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한화 이글스의 현재이자 미래인 문동주(21)가 또 와르르 무너졌다. 올 시즌 두산 베어스만 만나면 유독 더 작아지고 있다. 문동주는 2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75구 10피안타(3피홈런) 2사사구 1탈삼진 9실점으로 무너졌다. 2022년 프로 데뷔 이래 한 경기에서 가장 많은 실점을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2023년 5월 13일 인천 SSG 랜더스전으로 2⅓이닝 7실점을 기록했는데, 이날 9실점 하면서 쓴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한국인 메이저리거 이정후(26)가 이번에도 안타 생산을 멈추지 않았다.이정후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 경기에서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홈팀 샌프란시스코는 오스틴 슬래터(우익수)-윌머 플로레스(1루수)-이정후(중견수)-맷 채프먼(3루수)-패트릭 베일리(포수)-호르헤 솔레어(지명타자)-마이클 콘포토(좌익수)-타이로 에스트라다(2루수)-닉 아메드(유격수)와 선발투수 우완 조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어썸킴'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마침내 골드글러브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타석에서는 무안타로 고전했다. 올해 최고의 출발을 보이고 있는 '괴물투수'에게 삼진만 두 차례를 당했다.김하성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샌디에이고는 잰더 보가츠(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주릭슨 프로파(1루수)-매니 마차도(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루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팬 미팅을 갖는다.육성재는 오는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 미팅 '육성재 개인전 : 룩 클로슬리 (1995 作)'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행사는 육성재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진행하는 공식 팬 미팅이다. 데뷔 직후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꾸준하게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팬 미팅을 기획했다. 육성재는 이번 팬 미팅을 통해 그룹 활동을 하면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숨겨진 매력은 물론, 오랜 팬들도 알지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0)가 토론토 원정 경기에서 관중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최고 스타인 오타니는 원정에서도 팬들로부터 환대를 받지만, 토론토에서는 달랐다. 그럼에도 오타니는 팬들을 감쌌다.다저스는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12-2로 크게 이겼다. 5연승을 질주하며 시즌전적 17승 11패를 기록한 다저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이날 2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오타니는 단 한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일본인 왼손 투수 이마나가 쇼타(31·시카고 컵스)가 메이저리그 다승 공동 1위로 우뚝 섰다.이마나가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을 기록.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을 뽐내며 시카고의 7-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최고구속은 93.3마일(약 150km)가 찍혔다.시즌 4승(무패)을 수확한 이마나가는 메이저리그 전체 다승 공동 1위에 랭크됐다. 평균자책점은 0.9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샌디에이고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3-9로 졌다. 홈런 5개를 맞고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시즌전적 15승 14패가 됐다.이날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비록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지만, 눈 야구를 선보이며 4경기 연속 출루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타율은 0.233 출루율 0.339 장타율 0.427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대포를 가동했다.다저스는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12-2로 이겼다. 5연승을 질주한 다저스의 시즌전적은 17승 11패가 됐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이날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7호 홈런을 때려낸 오타니. 타율은 0.354 출루율 0.419 장타율 0.681 OPS(출루율+장타율) 1.100을 기록하게
[스포티비뉴스=잠실, 김태우 기자] 올 시즌 어마어마한 재능을 성적으로 옮겨 적고 있는 김도영(22·KIA)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경기에서 5회 김선기를 상대로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최근의 좋은 감을 이어 가는 홈런이자 경기 중반 주도권을 팀에 안기는 중요한 홈런이었다.이 홈런으로 김도영은 KBO리그 역사에 남을 만한 대업을 세웠다. 바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동시에 달성한 선수로 기록됐기 때문이다. 특정 월에 홈런 10개를 기록하거나, 도루 10개를 기록한 사례는 이전에도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미스터로또' 박서진 어머니가 공개 구혼한다.26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 지붕 칠 가족'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물보다 진한 혈연으로 이어진 박지현 조카' 장혜원, '나상도 사촌 동생' 김혜란, '박서진 어머니' 김유미, '송민준 아버지' 송태영이 출격해 2인 1조 팀 대결을 펼친다. 닮아도 너무 닮은 데칼코마니 붕어빵 가족들의 넘치는 끼와 반전의 노래 실력이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끌어 당길 것으로 보인다.이날 박서진은 어머니 김유미와 '살림댁' 팀으로 출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28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 경기 시구자로 배우 겸 가수 남규리를 선정했다.남규리는 지난 2월 디지털 싱글 ‘기적:奇跡’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8일 발매한 두 번째 싱글앨범 ‘고백하는 거 맞아’에선 담백한 보이스로 로맨틱한 고백송을 선보이기도 했다.이날 시구를 하는 남규리는 “시즌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에 시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뜻깊고 감사하다. 시구를 하며 야구에 대해 더 많은 애정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 좋은 경기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이동열이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26일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는 "그룹 업텐션 출신 이동열이 솔로 데뷔를 확정지었다. 이동열은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보여주고 더욱 성장한 음악적 역량으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날 공개된 이동열 첫 솔로 앨범 '하울링'의 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29일 1차 콘셉트 사진 공개를 시작으로 뮤직비디오 티저,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팬 쇼케이스까지 앨범 발매 프로모션 일정이 담겨 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서울 시리즈 1이닝 5실점 최악의 데뷔전은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에게 좋은 약이 된 모양이다.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는 5경기 연속 5이닝 이상 책임졌다. 최근 2경기는 퀄리티스타트고, 드디어 처음으로 무실점 퀄리티스타트까지 달성했다. 야마모토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승(1패)째를 챙겼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54까지 떨어졌다.다저스는 야마모토의 호투와 불펜투수들의 3이닝 1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가 돌아온다. 26일 지코는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년 9개월 만에 신곡을 발매하는 소감을 밝혔다. 지코는 "본격적인 컴백 활동이 시작된다는 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신곡을 기다려주신 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곡을 완성하자마자 의심 없이 '잘 뽑혔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이어 "이 노래의 매력 포인트는 심플한 편곡이 주는 직관적인 신남, 지코와 제니 두 아티스트가 만들어낸 절묘한 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반복 재생을 하더라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26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와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를 통해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이 오는 5월 24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 같이 느껴지는 순간을 다룬다.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이 보편적인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11개 트랙이 수록된 이번 신보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지코와 블랙핑크 제니가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지코는 26일 2022년 7월 발매한 미니앨범 '그로운 애스 키드' 이후 무려 약 1년 9개월 만에 신보를 발매한다. 특히 올해는 지코가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해인 만큼 그의 행보에 더욱 많은 기대가 모인 상황이다. 이 가운데 10주년을 맞은 지코의 첫 신보에 블랙핑크 제니가 지원사격에 나서 더욱 관심이 높아졌다. 제니는 현재 홀로서기에 도전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가운데 그는 평소 친분이 있던 지코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선발 투수의 호투와 중심 타자의 대포를 묶은 SSG 퓨처스팀(2군)이 치열했던 경기와 치열했던 시리즈를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SSG 퓨처스팀(2군)은 25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한화 2군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선발 박시후의 호투를 비롯해 탄탄하게 버틴 마운드, 그리고 전의산의 홈런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SSG 퓨처스팀은 이번 시리즈를 위닝시리즈로 장식하며 시즌 전적 12승8패를 기록했다.SSG 퓨처스팀 선발 박시후는 이날 6이닝 동안 88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무4사구 3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
[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롯데가 박세웅의 호투와 전준우의 맹타를 앞세워 SSG를 제압하고 전날 역전패를 설욕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이날 롯데는 윤동희(중견수)-정훈(1루수)-빅터 레이예스(우익수)-전준우(좌익수)-손호영(2루수)-김민성(3루수)-한동희(지명타자)-박승욱(유격수)-정보근(포수)과 선발투수 박세웅을 내세웠다. 최근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던 외야수 황성빈은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이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KBS가 5월 신규 프로그램들을 연이어 론칭하며 재도약을 노린다. KBS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에서 열린 ‘KBS 신규 프로그램 라인업 설명회’에서 "재도약의 시간"이라며 5월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KBS는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를 시작으로 오는 '2장 1절', '싱크로유', '함부로 대해줘', 'MA1', '하이엔드 소금쟁이'까지 한달간 신규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인다. 김동윤 편성본부장은 한달간 선보일 프로그램들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그동안 KB
[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그렇게 많이 맞았는데…"불가사의가 아닐 수 없다. SSG 랜더스의 최정(37)은 지난 2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5회초 이인복의 127km 슬라이더를 때려 좌월 솔로홈런을 때리며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바로 개인 통산 468홈런을 달성하면서 이승엽 두산 감독이 보유한 통산 467홈런을 넘어 역대 1위로 올라선 것이다.최정은 프로 입단 첫 해였던 2005년 홈런 1개에 그쳤지만 2006년 홈런 12개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2007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