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거미집'이 제22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 페스티벌 어워드에 이어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지운 감독과 송강호는 현지에 참석하여 마스터클래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열 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 영화 '거미집'이 현지 시간 3월 29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제22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시상식에서 최고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폐막을 하루 앞둔 제76회 칸 영화제, 전 세계 영화인의 축제답게 다양한 스타들이 칸 영화제를 찾아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올해 칸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 빛나는 순간을 함께 누린 사랑꾼 스타들이 대세를 이루며 핑크빛 무드를 드리웠다. 스타트를 끊은 건 연기파 부부 이선균과 전혜진. 지난 21일(현지시간) 전혜진은 남편 이선균을 응원하기 위해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찾았다.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작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시사회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김태곤 감독과 배우 김희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송중기가 공식행사에 함께하지 못한 케이티의 빈자리를 결혼반지로 채웠다. 송중기는 24일(현지시간) 오후 9시 프랑스 남부 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 '화란'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당초 송중기의 아내이자 영국 배우 출신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도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었지만, 아쉽게 불발됐다. 임신 9개월 차 만삭인 케이티는 영화에 폭력적인 장면이 많은 것을 고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송중기가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입성했다. 24일(현지시간) 오후 9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남부 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는 '화란'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화란'으로 데뷔 15년 만에 처음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배우 송중기를 비롯해 홍사빈, 비비(김형서)와 영화 '화란'의 김창훈 감독, 제작사 사나이픽처스 한재덕 대표와 '화란' 공동 제작사이자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김형서(비비)가 반전의 파격 레드카펫 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24일(현지시간) 오후 9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남부 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는 '화란'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 가운데 비비가 아찔한 매력을 뽐냈다.이날 레드카펫에는 비비 외에도 '화란'으로 데뷔 15년 만에 처음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배우 송중기를 비롯해 홍사빈, 비비와 영화 '화란'의 김창훈 감독, 제작사 사나이픽처스 한재덕 대표와 '화란' 공동 제작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칸 영화제 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댕기 머리를 연상시키는 헤어스타일로 우아함을 과시했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2023) 비경쟁 부문 초청작 '디 아이돌(The Idol)' 포토콜이 23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열렸다. 이날 제니는 직각 어깨를 훤히 드러낸 검은 롱 드레스를 입고 포토콜 행사를 찾았다. 이날 제니는 댕기 머리를 연상시키는 땋은 머리에 검은 리본을 매치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단조로울 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송중기가 '만삭 아내'와 칸 레드카펫을 밟는다. 송중기가 출연한 영화 '화란'은 24일(현지시간) 칸 팔레 데 페스티발 드뷔시 극장에서 공식 상영으로 베일을 벗는다. '화란'은 제76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됐다. 송중기는 아내와 공식 상영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함께 밟는다. 아내 케이티는 임신 9개월째 만삭이다. 그는 "사실 칸도 너무 설레긴 하지만 아기가 태어나는 것에 온 신경이 다 쏠려 있다"라며 "칸도 좋지만 홍보 일정 중간중간, 모두 마치고도 와이프를 챙겨야 한다"라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제76회 칸 영화제가 지난 16일 개막했다. 이번 칸 영화제에서는 비경쟁부문, 비평가주간 등 여러 부문에서 한국 영화 총 7편의 작품이 칸의 초청을 받은 가운데 로제부터 노윤서, 김나영 등 다양한 스타들이 예고 없는 깜짝 방문으로 반가운 얼굴을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첫 주자는 로제였다. 로제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열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몬스터' 프리미어 상영회에 레드카펫에 깜짝 참석했다. 로제는 검은색 홀터넥 드레스에 검은색 스카프를 매치해 깔끔하면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전혜진이 남편 이선균을 응원하기 위해 아들과 칸 레드카펫을 찾았다. 전혜진은 21일 밤 12시(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작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시사회에 참석했다. 시사회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김태곤 감독과 배우 김희원, 이선균, 주지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남편 이선균을 응원하기 위해 칸 영화제를 찾은 전혜진과 두 아들의 모습이 포착돼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 등 영화 '탈출'의 주역들이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 21일 밤 12시(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작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프리미어에서 김태곤 감독과 배우 김희원, 이선균, 주지훈이 레드 카펫에 올랐다. 김태곤 감독부터 김희원, 이선균, 주지훈 등 '탈출'의 주역들은 나란히 흰 셔츠에 검은 수트, 나비넥타이를 맞춰 입은 모습으로 깔끔하고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칸영화제 레드카펫에 K팝이 휘날린다.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와 제니부터 에스파, 에프엑스 크리스탈까지 케이팝 스타들이 제76회 칸 영화제를 접수하러 나선다. 영화인들의 축제에 당당히 한 축을 차지한 K팝 스타들, 가수 출신 배우의 존재감이 눈부시다. 특히 걸그룹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스타트는 블랙핑크 로제가 끊었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 둘째 날인 17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몬스터' 프리미어 상영회 레드카펫을 통해서였다. 경쟁부문 초청작인 '몬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블랙핑크 로제가 제76회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깜짝 등장했다. 로제는 17일 (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깜짝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로제는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출품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몬스터' 프리미어 상영회에 레드카펫에 참석했다.로제는 검은색 홀터넥 드레스에 검은색 스카프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도발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의상과 대비되는 금발 머리를 깔끔하게 올려묶었으며 여기에 앞머리로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로제는 프랑스 명품 브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제76회 칸 영화제가 화려한 개막을 알린 가운데 3년 만의 복귀에 나선 조니 뎁부터 판빙빙, 공리에 마이클 더글라스까지 화려한 스타들이 개막 레드카펫을 달궜다. 제76회 칸 영화제가 개막한 16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개막작 '잔 뒤 바리' 시사회가 진행됐다.개막작으로 선정된 '잔 뒤 바리'는 프랑스 왕 루이 15세와 그의 연인 잔 뒤 바리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조니 뎁이 전 부인인 앰버 허드와 법정 싸움 이후 약 3년 만에 복귀를 알리는 작품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중화권 배우 판빙빙이 제76회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올랐다. 판빙빙은 16일(현지시간) 개막일인 16일(현지시간) 저녁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개막작 '잔 뒤 바리' 시사회에 참석했다. 칸영화제 단골손님이었던 판빙빙이지만 레드카펫에 오른 것은 2018년 제71회 영화제 이우 5년 만의 일. 당시 세금탈루 이후 실종설, 사망설 등에 휩싸였던 그는 긴 잠적 이후 세금 납부 등과 함께 지난해부터 본격 대외 활동을 재개했다. 이날 판빙빙은 대나무와 호랑이 그림이 돋보이는 화려
[스포티비뉴스=제주, 박대현 배정호 정형근 기자] 기폭제는 4년 전이다. 호주 오픈 4강 진출로 한국 테니스 역사를 새로 쓴 정현(26)의 등장 이후 한국에는 테니스 급풍이 불었다.이후 권순우(25) 조세혁(14) 정보영(19) 등이 차례로 등장했다. 남녀 가리지 않고 인재풀이 넓어졌다. 인기도 꾸준했다. 현재 인스타그램 테니스 관련 게시글은 90만 개에 육박한다. 스포츠용품·패션 등 관련 업계 역시 인구 60만 명, 시장 규모 3000억 원으로 추산되는 '이머징 마켓'을 잡기 위한 물밑 다툼이 치열하다. 단군 이래 최대 호황이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윤단비 감독의 '남매의 여름밤'이 올해의 독립영화에 선정됐다. 한국독립영화협회(한독협)은 2020년 개봉 및 상영되었던 모든 독립영화를 대상으로 독립영화 전문가들로부터 총 96편을 추천받은 가운데 '남매의 여름밤'을 올해의 독립영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한독협 측은 "사려깊은 시선과 뛰어난 연출이 돋보였으며 대중으로부터 독립영화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이끄는 데 기여했다"며 "배우들의 좋은 연기와 누구도 미워할 수 없게 만드는 연출로 2020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5년차 가수 김큰산(43)이 가요상 26관왕이라는 역대급 경력으로 화제다. 김큰산이 7일 신곡 '뚫어 버려'와 '사랑을 위해'의 디지털 음원을 공개하며, 그간 전국의 가요제를 모두 쓸어 담은 찐 '재야의 숨은 고수'임을 새삼 입증한 것이다. 신곡은 쩌렁쩌렁 하면서도 감성 충만한 '괴력'의 가창력을 여실히 드러낸다. 김큰산은 2015년 '갑이야'로 공식 데뷔, '내사랑 부산' '박자인생' 등을 발표했으며, 그간 '가요 행사의 풍운아'로 이름을 날려 왔다. 행사 시장에서 자주 만나 '형 동생' 사이가 된...
[스포티비뉴스=오찬우PD] 21일 오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잔디광장에서 '2018 BOF 파크콘서트'가 열렸다. 파크콘서트에는 부산시립합창단의 무대와 함께 케이윌, 청하, 뉴이스트W등이 참여했다.아시아 최대 한류 축제인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2018)이 20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8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올해 3회를 맞는 행사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시민공원,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대규모 한류복합 문화축제로 열린다.
[스포티비뉴스=오찬우PD] ‘2018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발 개막식'이 20일 오후 부산광역시 연제구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렸다.개막 본 공연에는 엑소(EXO),워너원(Wanna one), 세븐틴(Seventeen), NCT127, 마마무, EXID, 여자친구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과 더보이즈, ‘에이스(A.C.E). (여자)아이들등 신인 아이돌까지 11개 팀이 참여 했다.아시아 최대 한류 축제인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2018)이 20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8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올해 3회를 맞는 행사는 부...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스페인, 독일, 잉글랜드의 정상에 섰던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탈리아 무대까지 도전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가능성을 열었다.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혜성처럼 등장한 지도자다. 선수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냈지만 그가 별다른 경력 없이 FC바르셀로나라는 거대 구단의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 생각한 이들은 많지 않았다. 그는 2007년부터 2008년까지 바르사B 팀을 지도하다가 곧장 승격돼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바르사를 지도했다. 바르사와 함께한 시절은 영광의 시기였다.2008-09시즌부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