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다.

레알마드리드는 지난 20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레반테와 홈경기에서 1-2로 졌다. 5경기 연속 무승이다. 1무 4패의 부진. 레알이 위기에 빠졌다.

이러는 사이 레알은 승점 14점으로 리그 7위까지 추락했다. 레알 바야돌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비야,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에스파뇰, 바르셀로나가 레알보다 높은 순위에 자리하고 있다.

결국 로페테니 감독의 경질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2일 자체 정보를 인용해 “최근 리그 경기에서 패배한 후 레알은 로페테기 감독의 경질에 다가갔다”고 속보로 보도했다. 아직 공식 발표는 없지만 시간문제로 보인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후임까지 언급했다. 바로 레알 전설 구티다. 이 언론은 시즌 출발이 좋지 않은 레알이 로페테기 감독의 후임으로 구티를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티는 현재 베식타스 코치를 하고 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구티를 이상적인 후임으로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