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전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마시알

▲ 맨유 VS 유베 예상 선발 명단 ⓒ가제타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첼시 원정에서 활약한 마스커스 래시포드, 로멜루 루카쿠, 앙토니 마시알 스리톱이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파울로 디발라와 정면격돌한다. 이탈리아 언론이 두 팀의 선발 베스트11을 예상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트 델로 스포르트'는 23일(현지 시간) 24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맨유와 유벤투스의 맞대결 베스트11을 예상했다.

맨유는 지난 주말 첼시 원정에서 맹활약한 베스트11이 동일하게 나온 게 특징이다. 최전방에 첼시를 위기에 빠뜨린 래시포드-루카쿠-마시알 스리톱이다. 첼시전에서 투지 있게 뛴 후안 마타도 선발로 뛸 것이 유력하다는 게 가제타의 예상이다. 네마냐 마티치, 폴 포그바, 루크 쇼, 빅토르 린델뢰프, 크리스 스몰링, 애슐리 영, 다비드 데 헤아의 출격도 예상했다. 

유벤투스는 리그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한 호날두를 비롯해 후반 교체 출전으로 체력을 아낀 디발라가 투톱을 구성하고 블레이즈 마투이디, 미랄렘 피야니치, 로베르트 벤탄쿠르, 후안 콰드라도, 알렉스 산드루, 조르지오 키엘리니, 레오나르도 보누치, 주앙 칸셀루, 보이치에흐 슈체스니가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주말 제노아와 경기에에서 키엘리니는 결장, 디발라는 후반에 나섰고 나머지 선수는 선발로 뛰었다. 

현재 유벤투스가 2승으로 조 1위, 맨유가 1승 1무로 조 2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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