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오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김병오(수원 FC)에 대해 내렸던 K리그 공식경기 출장 60일 활동정지 조치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김병오 선수는 올해 1월, 당시 소속팀의 괌 전지훈련 중 현지 여성 성폭행 혐의로 현지 검찰에 의해 기소되어 괌 법원에서 재판을 받아왔다. 

하지만 괌 법원의 최종 무죄 판결에 따라, 프로축구연맹은 22일 김병오에 대한 활동정지 조치를 종료했다. 

최근 상주 상무에서 병역을 마친 김병오는 이제 수원 FC 소속으로 경기를 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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