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키플레이어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과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의 부상으로 김빠지는 엘 클라시코라는 평가도 있지만, 두 팀에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들이 즐비하다. 그중 한 명이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수아레스다.
루이스 수아레스는 리그 9경기에 출전해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새벽 열린 세비야와 경기에서 6경기 무득점 기록을 깨고 득점에 성공하며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예열을 마쳤다.
과연, 수아레스가 리오넬 메시가 빠진 바르셀로나를 시즌 첫 번째 엘 클라시코에서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