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 ⓒ곽혜미 기자, AOMG
▲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 ⓒ곽혜미 기자, AOMG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가 AOMG를 떠난다. 

28일 AOMG는 공식 계정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AOMG는 "그동안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를 향해 보내주신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큰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AOMG는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고 했다. 

그레이는 2013년, 우원재는 2017년, 이하이와 구스범스는 2020년부터 AOMG와 함께했다. 네 사람의 행보는 미정이다. 

앞서 지난 14일 AOMG는 대표이사 DJ 펌킨이 사임하면서 변화를 맞았다. DJ 펌킨의 후임은 AOMG의 창립 멤버이자, 현재 하이어뮤직 사장인 유덕곤 대표가 맡았다. 

특히 대표이사 교체는 가수 미노이의 광고 펑크 논란과 겹쳐지면서 더욱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다음은 AOMG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AOMG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를 향해 보내주신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큰 사랑 부탁드립니다.

AOMG는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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